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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떤 사건이 있었는데
가벼운 에피소드였다라고만 생각했을 뿐.
그런데 밤에 전화가 와서 상대방이 게시판에 올리겠다고(아마 고발성인가?) 했다고
그래서 무척 황당.
화가 난다거나 걱정된다거나 그런 게 아니라
그냥 황당.
그 말을 내게 전해준 이는 상대방이 게시판에 올리기 전에 나한테 전화를 하고 싶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다.
게시판에 올려져서 문제가 바로잡아졌으면 좋겠다.
문제의 원인은 딴 데 있는데
엄한 사람 둘이서 황당해했던 오늘의 사건.
(자세한 상황을 말할 수 없어서 미안)
제목을 '구차'라고 붙인 건
전화가 안오길래
게시판에 들어가본 나의 행동 때문.
정말 사는 게 구차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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