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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 아파서 병원갔다가 잠깐 화장실에 들렀는데....
일을 보고 일어서는 순간 뭔가가 퐁당~! 빠졌다.
불길한 예감에 얼른 변기안을 들여다보니....
휴대폰이....
얼른 꺼내서 물에 씻은 후
배터리 분리해서 서비스센터에 가져갔다.
다행히 18,000원.
처음엔 36,000원을 달라고 해서
번호이동용 공짜폰을 알아볼까 잠깐 고민하고 있었더니
친절한 기사분이 깎아주셨다.
나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나는구나.
소변이라 얼마나 다행인지. ^^
댓글 목록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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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다행이네요 ㅎㅎ부가 정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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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꺼내기 전에 잠깐...고민 했답니다. ^^부가 정보
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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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화장실에서 소변기가 다 차서, 칸막이로 들어간 후배가 갑자기 -- 우와~우와~흐흐흐 -- 뭔가 했더니, 나와서 500원짜리를 씻고 있더군요. 맨손으로 말이죠. 독한 넘-_-;; 덕분에 재빨리 커피 한 잔 얻어먹었지만요. ㅎㅎ부가 정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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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와...네요.. 다행히 병원 화장실은 깨끗했답니다. 지저분했다면 한참 고민했을텐데요. ^^부가 정보
si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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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정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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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주 금요일에 사무실 와요...놀러와요. 영화도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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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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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자주 있는 일이야.ㅎㅎ학교 다닐땐 농활가서 재래식 화장실에 지갑 빠뜨린 거 꺼낸 적 있거덩,
결국 내용물 중 쓸만한 것(?)만 빼고 다시 버리긴 했는데...
그래서 웬만하면 다 주워서 쓰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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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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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친절한 기사분'에게 화장실 얘기를 안 했나요?부가 정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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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음..고수다. ^^숲속에서/처음에 맡길 땐 물에 빠뜨렸다고만 했는데 나중에 전화가 와서는
어디에 빠뜨렸냐고 묻길래 솔직하게.... 그 분 말씀이 부식이 많이 되어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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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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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도 물 내리기 전에 발견해서 다행-_-;;;전 예전에 빨래 볼인가?? 그게 변기에 들어가 있는걸 모르고 물을 내렸다가
집 변기가 막혀서 그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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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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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언제부터 방을 옮긴건가요...? 내가 뭘 잘못 알고 있나?부가 정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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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빨래볼이 왜 변기에 들어가있었을까요? ^^ 막힌 변기 뚫느라 고생하셨겠어용... 그날 알콜이 부족하셨지요... 다음 기회에 충분히 보충해요젊은바다/1년이 넘었답니다. 제가 형 블로그에 종종 들렀었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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