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블로그 하면서 몇번은 썼던거 같아서 검색해봤는데 딱히 나오는게 없네.
오래된 생각인데, 미루지말고 그냥 확 일을 벌여 볼까 싶어서 써봅네다.
재작년 메이데이때 함께 하신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집회에나가서 분필로 바닥에 낙서를 하는 놀이를 했었죠. 야근이 싫어요 , 맨찌찌 만세 등등의 주옥같은 구호들이 시청앞 광장에 쓰여졌었습니다. (사진이 없는게 아쉬워!)
그걸 내킬때 함께할 친구들을 모집해 보면 어떨까 싶어요.
집회때 해도 좋고,
아님 그냥 땡길때 모여서 아무 벽이나 바닥에 분필로 낙서를 하는 거에요.
스프레이, 페인트로 멋지구리하게 그래피티(그래봤자 우리말로는 낙서라는거 크)를 하면야 좋겠지만, 고건 조금 어렵고, 무서우니께-_-; 일단은 분필로 낙서를 !
회의같은건 하지말고, 아무때나 분필 챙겨 들고 다니면서
저랑 같이 노실분! 손들어주삼.
분필 공동구매및 분필연구 합시다 크크크크 농담이고.
암튼 재미있겠죠?
일단은 다음주 금요일 낮에 KTX 농성장 앞에서
여성주의지향 블로거 모임 언니들이랑 지지 연대의 낙서를 할 예정,
나 또 폭주한다.
맨날 일만 벌이고 수습은 안함.
(낙서 행동단의 한가지 규칙. 자발적으로 알아서! 나한테 말만하고 뭐 안하냐고 하면 탈락이야)
4년전의 추억의 낙서질, 요러고 놀자는거죠. 바닥뿐아니라 벽에도!
오래된 생각인데, 미루지말고 그냥 확 일을 벌여 볼까 싶어서 써봅네다.
재작년 메이데이때 함께 하신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집회에나가서 분필로 바닥에 낙서를 하는 놀이를 했었죠. 야근이 싫어요 , 맨찌찌 만세 등등의 주옥같은 구호들이 시청앞 광장에 쓰여졌었습니다. (사진이 없는게 아쉬워!)
그걸 내킬때 함께할 친구들을 모집해 보면 어떨까 싶어요.
집회때 해도 좋고,
아님 그냥 땡길때 모여서 아무 벽이나 바닥에 분필로 낙서를 하는 거에요.
스프레이, 페인트로 멋지구리하게 그래피티(그래봤자 우리말로는 낙서라는거 크)를 하면야 좋겠지만, 고건 조금 어렵고, 무서우니께-_-; 일단은 분필로 낙서를 !
회의같은건 하지말고, 아무때나 분필 챙겨 들고 다니면서
저랑 같이 노실분! 손들어주삼.
분필 공동구매및 분필연구 합시다 크크크크 농담이고.
암튼 재미있겠죠?
일단은 다음주 금요일 낮에 KTX 농성장 앞에서
여성주의지향 블로거 모임 언니들이랑 지지 연대의 낙서를 할 예정,
나 또 폭주한다.
맨날 일만 벌이고 수습은 안함.
(낙서 행동단의 한가지 규칙. 자발적으로 알아서! 나한테 말만하고 뭐 안하냐고 하면 탈락이야)
4년전의 추억의 낙서질, 요러고 놀자는거죠. 바닥뿐아니라 벽에도!
내일 기자회견 갈수 있는 언니들 보세요
내일 오전 10시에 상암점 앞에서 기자회견 합니다.
간단한 피켓 같은거 만들어와도 좋겠죠?
당고, 나비, 니나가 올 수 있다고 했는데 . 내일 보아요.
진보넷 여성활동가들-바리, 쥬느, 끝실-도 함께 갈꺼에요.
*여성활동가 선언에서 여성선언으로 이름이 바뀌었네요 크크크 -_<
아래는 사랑방에서 보낸 안내 메일이에요. 참고하세요.
내일 오전 10시에 상암점 앞에서 기자회견 합니다.
간단한 피켓 같은거 만들어와도 좋겠죠?
당고, 나비, 니나가 올 수 있다고 했는데 . 내일 보아요.
진보넷 여성활동가들-바리, 쥬느, 끝실-도 함께 갈꺼에요.
*여성활동가 선언에서 여성선언으로 이름이 바뀌었네요 크크크 -_<
아래는 사랑방에서 보낸 안내 메일이에요. 참고하세요.
기자회견에서는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누리지 못하고 저임금과 불안정 노동에 처해 있는 여성노동자들의 현실과 비정규법이 성차별에 기반해 있으며 이를 더욱 확대 재생산하고 있는 점을 알리게 됩니다. 또 자본과 정부의 반인권적 여성노동권 탄압과 경찰 폭력을 규탄하고자 합니다. 이랜드 여성노동자와 투쟁하는 모든 여성노동자들에게 힘 있는 연대의 뜻을 전하는 자리에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취합된 여성선언 참가자 명단과 선언문이 발표됩니다.
여성노동권 쟁취를 위한 여성선언 기자회견
□ 때 : 2007년 7월 19일(목) 오전 10시
□ 곳 : 홈에버 월드컵점(상암점) 앞
□ 주최 : 여성선언 선언자
□ 문의 : 인권운동사랑방(02-365-5363)
□ 때 : 2007년 7월 19일(목) 오전 10시
□ 곳 : 홈에버 월드컵점(상암점) 앞
□ 주최 : 여성선언 선언자
□ 문의 : 인권운동사랑방(02-365-5363)
[뉴코아-이랜드 투쟁을 지지한다] 에 관련된 글.
관련 기사 : 뉴코아 농성장, 출입문 용접으로 봉쇄
* 이제 그만 눈물을 멈추어요 - 송경동시인
어이가 없다.
이 땅에서 인권이라는걸 찾는게 어렵다는건 알았지만,
농성장을 아예 밀봉해 버린다니.
대단한 상상력에 행동력이다.
이건 감금이잖아.
시청앞에서 집회를 하면,
전경버스로 빙둘러처 우리의 목소리를 가두더니,
이제 파업을 하니 아예 용접을 해서 밖과 고립시키는구나
그래 기륭전자 파업때도 공장문을 걸어잠궜지..
그래 대추리도 그랬어.
뭐 대단한 상상력도 아니군.
그런데 진부한 폭력이라니 더 끔찍한걸 .
농성장 문을 용접을 하고,
공장문을 걸어잠근다고해서,
우리가 그 목소리를 못들을까.
내일(16일) 낮 두시에 뉴코아 강남점 킴스클럽 정문앞(경찰 차벽 봉쇄 현장) 앞에서
뉴코아 이랜드 비상구 용접봉쇄 및 경찰봉쇄에 의한 인권유린 규탄 기자회견이 있다고 한다
관련 기사 : 뉴코아 농성장, 출입문 용접으로 봉쇄
* 이제 그만 눈물을 멈추어요 - 송경동시인
어이가 없다.
이 땅에서 인권이라는걸 찾는게 어렵다는건 알았지만,
농성장을 아예 밀봉해 버린다니.
대단한 상상력에 행동력이다.
이건 감금이잖아.
시청앞에서 집회를 하면,
전경버스로 빙둘러처 우리의 목소리를 가두더니,
이제 파업을 하니 아예 용접을 해서 밖과 고립시키는구나
그래 기륭전자 파업때도 공장문을 걸어잠궜지..
그래 대추리도 그랬어.
뭐 대단한 상상력도 아니군.
그런데 진부한 폭력이라니 더 끔찍한걸 .
농성장 문을 용접을 하고,
공장문을 걸어잠근다고해서,
우리가 그 목소리를 못들을까.
내일(16일) 낮 두시에 뉴코아 강남점 킴스클럽 정문앞(경찰 차벽 봉쇄 현장) 앞에서
뉴코아 이랜드 비상구 용접봉쇄 및 경찰봉쇄에 의한 인권유린 규탄 기자회견이 있다고 한다
방조제를 걷어내고 ㅡ 생명의 물꼬를 틔워라!
해수유통! 방조제 철거!
새만금 락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 새만금 방조제를 기념하는 락 페스티벌이 열린대요.
새만금 방조제 건설로 인해서 많은 갯생명들, 그리고 어민들의 생존권이 짓밟히고 있는데,
그 위에서 그것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한다는것은 우리의 기억을 조작하고, 부채감마져도 롹이니, 청년이니 하면서 소위 "문화적인"것으로 바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제 물을 막고, 갯벌을 죽이고, 학살을 해놓고 그위에 노래로 문화로 만든 시멘트로 확 발라서 완전 범죄를 하겠다는거죠.
이런 시도가 아무런 저항없이 받아들여지고 난다면, (어이없게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 행사를 환경관련 행사로 생각하고 있더군요)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아무도 , 우리 손으로 죽인 생명들을 기억하는이 없이 , 우리손으로 삶의 터전을 빼앗고 내몰았던 것에대한 기억없이
기네스북에 오를 죽음의 축제를 계속해댈꺼에요. 그리고 그건 하나의 주술이 되서 모두 잊어버리고 앞으로의 모든 저항들도 잊어버리라고 할거에요.
그래서 살살프로젝트를 하려고 합니다.
갯벌도 살리고 사람도 살리는 살살 프로젝트.
사실 제 자신으로서는 이제와서라는 생각도 들고, 왜 이전에는 이렇게 힘을 보태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언제나 다시 생각해보면 지금 이렇게 필이 왔을때 움직이는게, 부채감때문에 안하는것보다는 수억만배 낫다는거. 그리고 지금 내가 이렇게 움직이게 되는건 먼저 열심히 저항하고 투쟁한 사람들의 힘이 전달되서 그렇다는거.
그래서 하려구요.
이런 사업을 하려는 사람들은 몹시 나쁘지만, (게다가 출연진 확정도 안하고 마음대로 이름넣고, 후원, 협찬도 예정이면서 다 된것처럼 넣어서 사람들을 속이기 까지 하는 수상한 사업)
그래도 이것을 계기로 다시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되고, 힘이 모아져서
방조제를 걷어내게 되면 좋겠어요. (이런걸로 기네스북 도전하면 좀 좋아!)
살살 페스티벌 뿐 아니라 많은 움직임들이 있어요.
7월 20일 부터 22일까지 자전거 생명 평화 행진:거침없이 하이킹이.
8월 2일 부터 5일 까지 해창 갯벌에서 에코토피아-살살캠프가 진행되구요.
8월 4일 저녁에 살살페스티벌이.
8월 3일 부터 10일까지 새만금 바닷길 걷기가
8월 10일부터 12일 까지 부안영화제가 진행됩니다.
자세한것은 링크를 참고하세요. (지금 링크 없는건 나중에 추가할께요,)
나는 사실 , 살살 캠프 , 캠프 만들기 사전 워크샵에 참여하고 싶다는.
목수가 되고 싶어요. 근데 못하나 박을줄도 모르고, -_- 힘도 없고 인내심도 없어. 흑흑
(바지만 입고 열심히 톱질하는 모습 오나전 나의 로망이야.
이갈리아의 딸들에서 그 뱃사람들처럼. 왜그럴까? )
티켓과 자보 디자인,
머리속에는 좀더 전위적이고 아리스틱한게 있지만 시간이 모자랐다.
흥, 누가믿을소냐!
그런 사정입니다.
해수유통! 방조제 철거!
새만금 락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 새만금 방조제를 기념하는 락 페스티벌이 열린대요.
새만금 방조제 건설로 인해서 많은 갯생명들, 그리고 어민들의 생존권이 짓밟히고 있는데,
그 위에서 그것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한다는것은 우리의 기억을 조작하고, 부채감마져도 롹이니, 청년이니 하면서 소위 "문화적인"것으로 바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제 물을 막고, 갯벌을 죽이고, 학살을 해놓고 그위에 노래로 문화로 만든 시멘트로 확 발라서 완전 범죄를 하겠다는거죠.
이런 시도가 아무런 저항없이 받아들여지고 난다면, (어이없게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 행사를 환경관련 행사로 생각하고 있더군요)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아무도 , 우리 손으로 죽인 생명들을 기억하는이 없이 , 우리손으로 삶의 터전을 빼앗고 내몰았던 것에대한 기억없이
기네스북에 오를 죽음의 축제를 계속해댈꺼에요. 그리고 그건 하나의 주술이 되서 모두 잊어버리고 앞으로의 모든 저항들도 잊어버리라고 할거에요.
그래서 살살프로젝트를 하려고 합니다.
갯벌도 살리고 사람도 살리는 살살 프로젝트.
사실 제 자신으로서는 이제와서라는 생각도 들고, 왜 이전에는 이렇게 힘을 보태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언제나 다시 생각해보면 지금 이렇게 필이 왔을때 움직이는게, 부채감때문에 안하는것보다는 수억만배 낫다는거. 그리고 지금 내가 이렇게 움직이게 되는건 먼저 열심히 저항하고 투쟁한 사람들의 힘이 전달되서 그렇다는거.
그래서 하려구요.
이런 사업을 하려는 사람들은 몹시 나쁘지만, (게다가 출연진 확정도 안하고 마음대로 이름넣고, 후원, 협찬도 예정이면서 다 된것처럼 넣어서 사람들을 속이기 까지 하는 수상한 사업)
그래도 이것을 계기로 다시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되고, 힘이 모아져서
방조제를 걷어내게 되면 좋겠어요. (이런걸로 기네스북 도전하면 좀 좋아!)
살살 페스티벌 뿐 아니라 많은 움직임들이 있어요.
7월 20일 부터 22일까지 자전거 생명 평화 행진:거침없이 하이킹이.
8월 2일 부터 5일 까지 해창 갯벌에서 에코토피아-살살캠프가 진행되구요.
8월 4일 저녁에 살살페스티벌이.
8월 3일 부터 10일까지 새만금 바닷길 걷기가
8월 10일부터 12일 까지 부안영화제가 진행됩니다.
자세한것은 링크를 참고하세요. (지금 링크 없는건 나중에 추가할께요,)
나는 사실 , 살살 캠프 , 캠프 만들기 사전 워크샵에 참여하고 싶다는.
목수가 되고 싶어요. 근데 못하나 박을줄도 모르고, -_- 힘도 없고 인내심도 없어. 흑흑
(바지만 입고 열심히 톱질하는 모습 오나전 나의 로망이야.
이갈리아의 딸들에서 그 뱃사람들처럼. 왜그럴까? )
티켓과 자보 디자인,
머리속에는 좀더 전위적이고 아리스틱한게 있지만 시간이 모자랐다.
흥, 누가믿을소냐!
그런 사정입니다.
*트랙팩 : 뉴코아 - 이랜트 투쟁을 지지한다! 에 관련된글.
인권운동사랑방에서 이랜드-뉴코아 여성노동자들 지지를 위한 여성활동가 선언에 함께 해달라는 제안 메일을 받았습니다.
마이링, 여성주의 지향블로거 모임, 그리고 많은 블로거 언니들에게 제안드립니다.
이랜드-뉴코아 여성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하는 여성 활동가 선언에 함께 해주세요.
그리고 기자회견에도 많이 나오셔서 지지와 연대를 했으면 합니다.
아래 제안문을 그대로 첨부합니다. 읽어보시고 함께 하실분은 연명여부/기자회견 참여여부를 이글에 덧글을 달아주시거나 인권운동사랑방 배경내 활동가 메일( hregang골뱅이hanmail.net ) 주소로 회신해주세요.
* 여성활동가라는 말이 조금 부담 될 수도 있는데, 부담 갖지말고 ~
=== 제안 메일 내용 ===
이랜드-뉴코아 여성노동자들 지지를 위한 여성활동가 선언을 따로 조직하려 합니다.
만약 경찰력 투입이 되더라도 여성활동가 선언은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내용은 조금 손봐야겠지만요.
선언 참여 여부, 기자회견 참여 여부 등에 대해 18일(수) 오후 6시까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인권운동사랑방 연락처
서울시 중구 중림동 398-17, 3층 전화: 365-5363 팩스 365-5364
web-site: http://www.sarangbang.or.kr E-mail: humanrights@sarangbang.or.kr
수신 : 모든 여성활동가
발신 : 인권운동사랑방
날짜 : 2007. 7. 13
제목 : 여성노동권 쟁취를 위한 여성활동가 선언 제안
1. 진보와 평화 그리고 인권을 위해 애쓰시는 여성활동가들께 인사드립니다.
2. 이랜드 여성노동자들이 매장을 점거하고 파업 농성을 벌인지도 벌써 20일 째입니다. 허울좋은 ‘비정규보호법’이 노동자들 다 죽이는 악법이라는 것이 증명되고 있고 특히 비정규 여성노동자들의 노동권과 생존권은 벼랑 끝에 놓여있습니다. 파업 현장에는 오늘이다 내일이다 하며 언제 공권력이 투입될지 모르는 상황이며 여성노동자들에게 닥칠 상황은 암담하기만 합니다.
이에 인권운동사랑방에서는 여성노동자들의 파업투쟁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 연대와 지지를 전하며, 자본과 정부에 항의하는 뜻으로 <여성노동권 쟁취를 위한 여성활동가 선언>을 제안합니다.
선언 내용은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누리지 못하고 저임금과 불안정 노동에 처해 있는 여성노동자들의 현실과 △비정규보호법이 성차별에 기반해 있으며 이를 더욱 확대 재생산하고 있는 점을 알리며 △자본과 정부의 반인권적 여성노동권 탄압과 경찰 폭력을 규탄하고자 합니다. 이랜드 여성노동자들에게 힘 있는 연대의 뜻을 전하는 자리에 여성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단체 연명이 아니라 여성활동가 개인 연명으로 부탁드리며, 기자회견 기획안에 대해서는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3. 여성활동가 선언 기자회견 날짜 및 장소
◎ 날짜 : 2007. 7. 19 오전 11시
◎ 장소 : 이랜드 창천동 본사 또는 경총 앞(상황에 따라 유동적임)
** 메일로 회신해 주시거나 인권운동사랑방(02-365-5363)으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노동권 쟁취를 위한 여성활동가 선언
여성노동자들에게 정당한 노동권을 실현하라
2007 년 7월, 허울좋은 ‘비정규보호법’의 시행을 전후로 온갖 종류의 노동권 침해가 자행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우리는 20일간 매장 점거농성을 통해 자신의 권리를 외치는 홈에버, 뉴코아 여성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주목하며 그녀들의 권리 투쟁에 연대하려 한다. 이랜드 그룹의 사업장인 뉴코아, 홈에버는 1주일 미만의 초단기 계약, 근로계약기간 변조, 계약직 노동자에 대한 대량 해고, 계산원 업무의 외주화 등 비정규직 노동자 탄압의 초대형 쇼핑센터이다.
우 리는 노동인권 탄압으로 인해 생존의 벼랑 끝에 서 있는 8백여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실과 더불어, 반여성적인 노동정책과 이를 교묘하게 이용해 여성노동자들을 탄압하는 정부와 자본의 폭력을 폭로함으로써 여성노동권 쟁취를 위해 한발 나아가려고 한다.
한 국 사회에서 여성은 과연 노동자로서 인정받고 있는가! 여성노동자들은 새벽같이 일어나 직장에 가기 전에 가장인 ‘남성’노동자와 자녀들을 위한 아침을 차려놓고 손에 물이 마를 새도 없이 지하철에 몸을 싣는다. 시부모와 부모에게 안부전화를 급하게 돌리고 사업장으로 들어서면 언제나 웃음으로 친절하게 고객을 맞이할 준비된 여성이기를 강요받는다. 하루 8시간을 꼬박 서서 수많은 상품들을 계산하지만, 정작 자신이 유통 시킨 상품을 맘 놓고 구입하기는커녕 천 원짜리 한 장도 쉽게 쓸 수 없는 80여만 원의 임금이 떨어질 뿐이다. 그녀들의 저임금에 대한 항의는 ‘부업’ 또는 ‘부수입’이라는 명분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공허한 메아리로 되돌아온다. 저임금, 불안정 고용과 열악한 노동조건에 대해 동료 노동자들과 토론하고 집단행동을 모색할 새도 없이 서둘러 귀가해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청소와 설거지를 말끔하게 해놓기를 강요당하는 것이 현실이며, 이러한 사회적 압박 속에서 그녀! 들은 그저 “빨간 립스틱”을 바르도록 강요받는 ‘아줌마’ 또는 ‘아가씨’일 뿐이었다.
여 성노동자들의 비정규직 비율은 70%를 육박할 정도로 높아지고 있다. 이는 비정규직을 확산하는 데에 혈안이 된 자본이 가부장제에 편승해 여성억압에 적극적으로 발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은 가사노동의 일차적인 전담자로서 집에 있는 것이 어울리며 집 밖에서의 ‘일’이란, 노동이기보다는 과외로 하는 아르바이트 정도로 인식된다. 또한 여성에게 전통적으로 떠맡겨졌던 보육과 간병 등의 보살핌 노동과 다양한 서비스노동은 모두 여성노동자들이 해야 할 ‘부업’인 것이다. 부업 즉 주변부적인 노동은 비정규직화하기에 적합한 노동으로 인식되며 그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이 랜드 자본은 여성노동자들에게 수차례 기간제 계약을 거듭하는 방식을 사용하다 이제 외주 파견업체 노동자로 재취업하라며 비정규직보호법의 악용 매뉴얼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같은 사람, 같은 노동이지만 이름표만 달리 붙이면서 마치 일회용 컵을 사용하듯이 여성노동자들을 쓰고 버리기를 반복하고 있다. 거대한 노동 시장에 길게 줄지어 있는 여성노동자들의 현실은 참혹한 노예노동의 한 장면을 연상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하루 8시간 화장실도 제대로 가지 못하고 계산기를 두드려야 하는 그녀들은 자본과 정부가 입방아 찧는 ‘경쟁력’없는 노동자이기 때문이 아니라 주변부적인 노동을 하도록 그리고 할 수밖에 없도록 강요해온 사회적 차별 때문이다.
우 리는 여성 노동자들이 대부분인 유통업체 매장 안의 노동 현실에만 주목하지 않는다. 자본은 이미 동종유사업무에 대해 정규직을 없애는 작업을 착착 진행해 왔고, 그 자리 대부분은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로 채워지고 있다. 여성노동자가 많다는 것, 그녀들이 모두 비정규직이라는 것, 그녀들이 가장 먼저 노동권 박탈의 피해자가 되어야 하는 현실에 보다 폭넓게 주목해야 한다. 비정규법안은 성별중립적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법 시행의 결과는 결코 성별중립적이지 않다. 여성노동자들은 비정규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성차별적인 인식 아래 무기력하고 순응적일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스스로의 노동을 통해 생계를 책임지기보다는 남성가장의 수입을 보완하는 정도로만 다루어진다. 비정규법안의 시행으로 인해 여성노동권을 가장 먼저 공격당할 것이라는 사실은 이미 우리은행의 분리직군제에서도 드러난 바 있다. 결국, 비정규법안은 성별중립적인 것이 아니라 성맹목적이며 그 결과는 여! 성노동에 대한 폭력적인 차별로 드러나고 있다.
또 한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인 파업을 비롯한 단체행동을 용역깡패와 경찰력을 동원해 탄압하고 있는 이랜드 자본과 정부의 작태는 성폭력의 위험을 항상 수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용역깡패와 경찰은 여성의 성적 수치심과 모멸감을 유발하는 언행을 적극적으로 구사하고 육체적인 차이에 따른 공포와 두려움을 야비하게 이용해 여성노동자의 단체행동권을 침해한다. 노동자의 권리에는 여성은 누락된 채 남성만 남아 있으며 여성의 권리가 모성의 의무로 둔갑하고 있지만, 노동 현장에서 노동자 탄압은 여성을 비켜가지 않으며 오히려 성폭력과 짝을 이뤄 여성노동자의 삶을 옥죄고 있다.
인 권의 기본적인 원칙인 차별금지는 노동의 권리를 비롯해 직업 선택의 자유, 노동조합의 결성 및 가입, 공정하고 유리한 임금에 대한 권리 등 모든 영역에서 보장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의 비정규법안과 노동자의 저항을 탄압하는 전형적인 방식들은 그 결과에서 명백한 여성차별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은 요구를 밝힌다.
■ 정부는 비정규법안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여성노동자의 관점에 선 성별영향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비정규법안을 전면 폐지하라.
■ 이랜드 자본은 계산원 등 여성노동자의 노동을 부차화하고 손쉽게 해고, 외주화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여성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라.
■ 이랜드 자본은 용역 깡패들의 폭행에 대해 사죄하고 피해 노동자들에게 즉각 보상하라.
■ 경찰은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부당하게 탄압하는 원천봉쇄 등을 즉각 철회하고 여성노동자에 대한 성폭력적 언행의 중단을 약속하라.
■ 우리는 위와 같은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홈에버, 뉴코아 여성노동자들과 함께 싸울 것을 힘차게 선언한다.
인권운동사랑방에서 이랜드-뉴코아 여성노동자들 지지를 위한 여성활동가 선언에 함께 해달라는 제안 메일을 받았습니다.
마이링, 여성주의 지향블로거 모임, 그리고 많은 블로거 언니들에게 제안드립니다.
이랜드-뉴코아 여성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하는 여성 활동가 선언에 함께 해주세요.
그리고 기자회견에도 많이 나오셔서 지지와 연대를 했으면 합니다.
아래 제안문을 그대로 첨부합니다. 읽어보시고 함께 하실분은 연명여부/기자회견 참여여부를 이글에 덧글을 달아주시거나 인권운동사랑방 배경내 활동가 메일( hregang골뱅이hanmail.net ) 주소로 회신해주세요.
* 여성활동가라는 말이 조금 부담 될 수도 있는데, 부담 갖지말고 ~
=== 제안 메일 내용 ===
이랜드-뉴코아 여성노동자들 지지를 위한 여성활동가 선언을 따로 조직하려 합니다.
만약 경찰력 투입이 되더라도 여성활동가 선언은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내용은 조금 손봐야겠지만요.
선언 참여 여부, 기자회견 참여 여부 등에 대해 18일(수) 오후 6시까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인권운동사랑방 연락처
서울시 중구 중림동 398-17, 3층 전화: 365-5363 팩스 365-5364
web-site: http://www.sarangbang.or.kr E-mail: humanrights@sarangbang.or.kr
수신 : 모든 여성활동가
발신 : 인권운동사랑방
날짜 : 2007. 7. 13
제목 : 여성노동권 쟁취를 위한 여성활동가 선언 제안
1. 진보와 평화 그리고 인권을 위해 애쓰시는 여성활동가들께 인사드립니다.
2. 이랜드 여성노동자들이 매장을 점거하고 파업 농성을 벌인지도 벌써 20일 째입니다. 허울좋은 ‘비정규보호법’이 노동자들 다 죽이는 악법이라는 것이 증명되고 있고 특히 비정규 여성노동자들의 노동권과 생존권은 벼랑 끝에 놓여있습니다. 파업 현장에는 오늘이다 내일이다 하며 언제 공권력이 투입될지 모르는 상황이며 여성노동자들에게 닥칠 상황은 암담하기만 합니다.
이에 인권운동사랑방에서는 여성노동자들의 파업투쟁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 연대와 지지를 전하며, 자본과 정부에 항의하는 뜻으로 <여성노동권 쟁취를 위한 여성활동가 선언>을 제안합니다.
선언 내용은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누리지 못하고 저임금과 불안정 노동에 처해 있는 여성노동자들의 현실과 △비정규보호법이 성차별에 기반해 있으며 이를 더욱 확대 재생산하고 있는 점을 알리며 △자본과 정부의 반인권적 여성노동권 탄압과 경찰 폭력을 규탄하고자 합니다. 이랜드 여성노동자들에게 힘 있는 연대의 뜻을 전하는 자리에 여성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단체 연명이 아니라 여성활동가 개인 연명으로 부탁드리며, 기자회견 기획안에 대해서는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3. 여성활동가 선언 기자회견 날짜 및 장소
◎ 날짜 : 2007. 7. 19 오전 11시
◎ 장소 : 이랜드 창천동 본사 또는 경총 앞(상황에 따라 유동적임)
** 메일로 회신해 주시거나 인권운동사랑방(02-365-5363)으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노동권 쟁취를 위한 여성활동가 선언
여성노동자들에게 정당한 노동권을 실현하라
2007 년 7월, 허울좋은 ‘비정규보호법’의 시행을 전후로 온갖 종류의 노동권 침해가 자행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우리는 20일간 매장 점거농성을 통해 자신의 권리를 외치는 홈에버, 뉴코아 여성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주목하며 그녀들의 권리 투쟁에 연대하려 한다. 이랜드 그룹의 사업장인 뉴코아, 홈에버는 1주일 미만의 초단기 계약, 근로계약기간 변조, 계약직 노동자에 대한 대량 해고, 계산원 업무의 외주화 등 비정규직 노동자 탄압의 초대형 쇼핑센터이다.
우 리는 노동인권 탄압으로 인해 생존의 벼랑 끝에 서 있는 8백여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실과 더불어, 반여성적인 노동정책과 이를 교묘하게 이용해 여성노동자들을 탄압하는 정부와 자본의 폭력을 폭로함으로써 여성노동권 쟁취를 위해 한발 나아가려고 한다.
한 국 사회에서 여성은 과연 노동자로서 인정받고 있는가! 여성노동자들은 새벽같이 일어나 직장에 가기 전에 가장인 ‘남성’노동자와 자녀들을 위한 아침을 차려놓고 손에 물이 마를 새도 없이 지하철에 몸을 싣는다. 시부모와 부모에게 안부전화를 급하게 돌리고 사업장으로 들어서면 언제나 웃음으로 친절하게 고객을 맞이할 준비된 여성이기를 강요받는다. 하루 8시간을 꼬박 서서 수많은 상품들을 계산하지만, 정작 자신이 유통 시킨 상품을 맘 놓고 구입하기는커녕 천 원짜리 한 장도 쉽게 쓸 수 없는 80여만 원의 임금이 떨어질 뿐이다. 그녀들의 저임금에 대한 항의는 ‘부업’ 또는 ‘부수입’이라는 명분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공허한 메아리로 되돌아온다. 저임금, 불안정 고용과 열악한 노동조건에 대해 동료 노동자들과 토론하고 집단행동을 모색할 새도 없이 서둘러 귀가해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청소와 설거지를 말끔하게 해놓기를 강요당하는 것이 현실이며, 이러한 사회적 압박 속에서 그녀! 들은 그저 “빨간 립스틱”을 바르도록 강요받는 ‘아줌마’ 또는 ‘아가씨’일 뿐이었다.
여 성노동자들의 비정규직 비율은 70%를 육박할 정도로 높아지고 있다. 이는 비정규직을 확산하는 데에 혈안이 된 자본이 가부장제에 편승해 여성억압에 적극적으로 발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은 가사노동의 일차적인 전담자로서 집에 있는 것이 어울리며 집 밖에서의 ‘일’이란, 노동이기보다는 과외로 하는 아르바이트 정도로 인식된다. 또한 여성에게 전통적으로 떠맡겨졌던 보육과 간병 등의 보살핌 노동과 다양한 서비스노동은 모두 여성노동자들이 해야 할 ‘부업’인 것이다. 부업 즉 주변부적인 노동은 비정규직화하기에 적합한 노동으로 인식되며 그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이 랜드 자본은 여성노동자들에게 수차례 기간제 계약을 거듭하는 방식을 사용하다 이제 외주 파견업체 노동자로 재취업하라며 비정규직보호법의 악용 매뉴얼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같은 사람, 같은 노동이지만 이름표만 달리 붙이면서 마치 일회용 컵을 사용하듯이 여성노동자들을 쓰고 버리기를 반복하고 있다. 거대한 노동 시장에 길게 줄지어 있는 여성노동자들의 현실은 참혹한 노예노동의 한 장면을 연상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하루 8시간 화장실도 제대로 가지 못하고 계산기를 두드려야 하는 그녀들은 자본과 정부가 입방아 찧는 ‘경쟁력’없는 노동자이기 때문이 아니라 주변부적인 노동을 하도록 그리고 할 수밖에 없도록 강요해온 사회적 차별 때문이다.
우 리는 여성 노동자들이 대부분인 유통업체 매장 안의 노동 현실에만 주목하지 않는다. 자본은 이미 동종유사업무에 대해 정규직을 없애는 작업을 착착 진행해 왔고, 그 자리 대부분은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로 채워지고 있다. 여성노동자가 많다는 것, 그녀들이 모두 비정규직이라는 것, 그녀들이 가장 먼저 노동권 박탈의 피해자가 되어야 하는 현실에 보다 폭넓게 주목해야 한다. 비정규법안은 성별중립적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법 시행의 결과는 결코 성별중립적이지 않다. 여성노동자들은 비정규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성차별적인 인식 아래 무기력하고 순응적일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스스로의 노동을 통해 생계를 책임지기보다는 남성가장의 수입을 보완하는 정도로만 다루어진다. 비정규법안의 시행으로 인해 여성노동권을 가장 먼저 공격당할 것이라는 사실은 이미 우리은행의 분리직군제에서도 드러난 바 있다. 결국, 비정규법안은 성별중립적인 것이 아니라 성맹목적이며 그 결과는 여! 성노동에 대한 폭력적인 차별로 드러나고 있다.
또 한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인 파업을 비롯한 단체행동을 용역깡패와 경찰력을 동원해 탄압하고 있는 이랜드 자본과 정부의 작태는 성폭력의 위험을 항상 수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용역깡패와 경찰은 여성의 성적 수치심과 모멸감을 유발하는 언행을 적극적으로 구사하고 육체적인 차이에 따른 공포와 두려움을 야비하게 이용해 여성노동자의 단체행동권을 침해한다. 노동자의 권리에는 여성은 누락된 채 남성만 남아 있으며 여성의 권리가 모성의 의무로 둔갑하고 있지만, 노동 현장에서 노동자 탄압은 여성을 비켜가지 않으며 오히려 성폭력과 짝을 이뤄 여성노동자의 삶을 옥죄고 있다.
인 권의 기본적인 원칙인 차별금지는 노동의 권리를 비롯해 직업 선택의 자유, 노동조합의 결성 및 가입, 공정하고 유리한 임금에 대한 권리 등 모든 영역에서 보장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의 비정규법안과 노동자의 저항을 탄압하는 전형적인 방식들은 그 결과에서 명백한 여성차별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은 요구를 밝힌다.
■ 정부는 비정규법안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여성노동자의 관점에 선 성별영향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비정규법안을 전면 폐지하라.
■ 이랜드 자본은 계산원 등 여성노동자의 노동을 부차화하고 손쉽게 해고, 외주화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여성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라.
■ 이랜드 자본은 용역 깡패들의 폭행에 대해 사죄하고 피해 노동자들에게 즉각 보상하라.
■ 경찰은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부당하게 탄압하는 원천봉쇄 등을 즉각 철회하고 여성노동자에 대한 성폭력적 언행의 중단을 약속하라.
■ 우리는 위와 같은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홈에버, 뉴코아 여성노동자들과 함께 싸울 것을 힘차게 선언한다.
새만금에서 "락" 페스티발이 열린다는 얼토당토 않은 소식 이미 들으셨죠?
33km 라는 세계 최고 길이 방조제를 쌓은게 세계 최고의 "악"행이라고 칭해도 모자를판에
그것을 자랑하고 기념하여 청년문화가 어쩌고하는 락페스티벌을 벌이겠다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이미 그 소식이 전해 지면서 진보블로거들 사이에서 자율적으로 갯벌도 살리고 , 사람도 살리는 살살 락페스티벌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출연진으로 홍보된 가수들 홈페이지에 가서 이 행사의 문제를 알리고 팬으로서 출연을 하지말아달라는 글을 올리고, 그들에게 보낼 소포도 만들고 ... 김창완, 동물원, 유리상자등의 가수들은 이미 출연을 안하겠다고 말한 상태지만, 아직도 같은 소속사로 보이는 윤도현밴드(대추리때 광화문와서 노래부르던 윤도현밴드-ㅠ-)와 김씨 강산에등을 위시해서 김장훈 이승환까지 출연진으로 광고가 나오고있네요.
얼토 당토 않은 새만금 악을 중단시키기 위해 ,
갯벌도 사람도 살리기 위해 움직여 보아요. 락 페스티벌, 축제라는것은 다른 존재에 대한 무관심, 살해에 기반해서 하는게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힘을 만들기 위해서 하는거라는 걸 보여줘요!
위의 영상은 미디어문화행동친구들이 새만금 락 페스티벌이 이루어진다는 소식을 듣고 기획한 동영상이에요. 분장도 하고 한명은 의도치 않고 몸을 불사른...크크
앞으로 더 제작될 예정이니 기대하시라!
이곳저곳 퍼날라 주세요.
플래쉬의 주소는 http://gomediaction.net/salsalimg/salsal_1.swf 입니다.
*참고 링크 :
블로그의 글들
김창완에게 편지쓰다 , pace
새만금 락페스티벌 반대- 롹 스삐릿 충전 패키지? , 달군
새만금 락 페스티벌에 저항하자! 블로거의 힘을 모으자! , 적린
순수음악을 지켜내자! , 적린
새만금특별법과 대선 맞물린 대규모 페스티벌, 대항 페스티벌로 저항한다 , pace
최후의 2.7Km
살살 캠프 준비모임 ! , 디디
새락페 속보! 동물원도 빠짐!, 적린
새락페 조직위 홍보자료를 해부한다!, 적린
*갯벌도 살리고 사람도 살리는 살살 프로젝트 버스 (메타 블로그)
사회단체 성명 : 뭇생명을 유린하려는 ‘실체없는 유령’, 새만금樂(락)을 즉각 중단하라!
농발게 살살 프로젝트 준비 게시판
포스팅이 작렬하는것은 할일이 많이 밀렸다는 반증.
6월 19일 미디어 문화행동 회의에 오랜만에 가서, 새만금 樂(악) 페스티벌에 반대하는 영상을 만들어보자는 회의를 했다. 회의가 오랜만이라 초기에는 낙서만하면서 수동적인 자세를 줄곧 유지했다.
7월4일 소포에 들어갈 살살페스티벌(안티 새만금 樂(악)페스티벌) 초대 티켓을 디자인을 하기위해 끄적끄적거렸다.
7월 4일 소포번개를 마무리하고, 살살페스티벌을 고민하고, 에코토피아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모여 회의를 했다. 나는 조용히 낙서만 했다.
7월 4일 회의 중간에 문화연대 활동가 완군이 와서 흥미진진하면서도 묘하게 힘빠지면서 스펙타클하면서 기기묘묘하면서 사실은 더럽게 평범한 이야기를 해줬다.
이건 , 다음주 화요일날 기자회견으로 터질 예정. 에잇 더러운 놈들!
한 ,
한달 쯤 그림만 그리면서 뒹굴거리다 오려고 합니다.
모두들 안녕.
네네 뻥입니다.
6월 19일 미디어 문화행동 회의에 오랜만에 가서, 새만금 樂(악) 페스티벌에 반대하는 영상을 만들어보자는 회의를 했다. 회의가 오랜만이라 초기에는 낙서만하면서 수동적인 자세를 줄곧 유지했다.
7월4일 소포에 들어갈 살살페스티벌(안티 새만금 樂(악)페스티벌) 초대 티켓을 디자인을 하기위해 끄적끄적거렸다.
7월 4일 소포번개를 마무리하고, 살살페스티벌을 고민하고, 에코토피아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모여 회의를 했다. 나는 조용히 낙서만 했다.
7월 4일 회의 중간에 문화연대 활동가 완군이 와서 흥미진진하면서도 묘하게 힘빠지면서 스펙타클하면서 기기묘묘하면서 사실은 더럽게 평범한 이야기를 해줬다.
이건 , 다음주 화요일날 기자회견으로 터질 예정. 에잇 더러운 놈들!
한 ,
한달 쯤 그림만 그리면서 뒹굴거리다 오려고 합니다.
모두들 안녕.
네네 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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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결국은 전원연행...
마음이....
아웅. 그래도 계속 될거에요. 언제나 처럼 질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