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검은 옷에 파란 스타킹이 인상적이었던 금발 여자
금방 내리는 통에.. 대충 생각나는대로 .
자는사람 그리는게 제일 편하다. 6호선은 사람도 별로 없는데, 빤히 마주보면서 뭘 그리면
상대방도 나도 불편해서 못그리겠다;; 후딱후딱 힐끔힐끔.
몰래 그린다고 생각하니까 도촬하고 있는 기분이다. 도촬한다고 하니 나쁜짓 하는것 같구먼.
아저씨나 아줌마 그리는게 젊은 사람그리는것 보다 쉽고 (인상이 훨씬 강해서.)
남자가 여자보다 그리는게 쉽다. (선이 강해서인가?)
지하철에서 심심풀이로 그리고 있다.
워낙 몸통을 잘 못그리기도하고,
보고 그리는것을 잘 못해서 연습도 할겸하는데 꽤 재미있다.
비슷하지 않다는게 좀 좌절스럽지만. 뭐 어때..
모양만 대충 따고 나면 내맘대로 그린다.
그래서 얼굴들은 하나도 안비슷하다는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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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그리긴 쉬워도 여자를 더 잘 그린거 같네^^
참! 근데 저 점선들은 모야? 몰 뜻하는거? 무의미한 선이 오히려 의미를 부여하는건가? 의미심장해보여..흐흠..
그림 잘 그렸따~~나두 요즘 손그림 그려야 하는뎅...자극자극!!
미갱/ 뜻없어요. 다 그리고 나서 장난치는거지. 내인상이 쏠리고 있는 부분일지도 모르구..잘그렸다고 하니 황공하오.;;;;
멋진걸....
련/ 오랜만!
으 달군님 그림 너무 좋아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