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남성의 것으로 분리해서 잘라 말할수 없는것들.
설명되지 않는것들을 나누고 가치를 매기고, 우열을 나누고 둘로 나누어 남성적인것과 여성적인것으로 몰아 넣는 이분법의 폭력.
그것으로 부터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 가치들을 재해석한다.
그리고 또 이분법으로 말려드는것 같은 이 당혹스러움.
여성들만의 공간, 혹은 여성친화적인 공간은 경계를 만들면서 구조를 문제삼는다.
그리고 내부적으로는 연대라는 힘을 배양할 수 있다.
젠더를 기반으로 젠더를 해체 할수 없다는 정희진씨의 말이 자꾸 떠오른다.
전략과 전술의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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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어느 덧글'을 보시고 느끼신 거라면...저 역시 거기에 대한 포스트를 생각하고 있어요.저 역시 폭력이라고 생각해요.
-_-; 짐작가는곳이 너무 많아서 뭔지 모르겠당. 근데 그냥 요즘 고민거리에요.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