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자들을 읽다가...
"시간은 선으로만이 아니라 원으로도 갑니다. 행성은 회전하는거 아시죠? 한 바퀴, 태양 주위를 도는 궤도 한 번이 1년 입니다. 그렇죠? 그리고 궤도 두번이면 2년이고 기타 등등.
귀도는 끝없이 셀 수 있을 겁니다. 관찰자라면 할 수 있겠지요. 사실 그것이 우리가 시간을 세는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그 시스템, 그 원 안 어디에 시간이 있죠? 시작과 끝은 어디에 있습니까? 무한 반복은 영원한 작용입니다. 시간적인 것으로 보이려면 몇 가지 다른 순환 비순환 작용에 비교하고 구분지어야 합니다. ....중략....우리는 거대한 원 각각의 안에서 살고, 거기에만 선적인 시간, 진화, 변화가 있을수 있어요. 그러므로 시간은 두가지 측면을 갖게됩니다.-p.310
하지만 사실입니다.우주론은 윤리학을 수반하지요. 우리의 시간 감각이 원인과 영향, 수단과 결과를 나누는 능력을 수반하니까요. -p. 312
시간의 동시성과 연속성..
연상되는것.
니체의 영원회귀/투쟁은 둥근원/스피노자/베르그송/고진의 칸트/理學...?/라이프니츠
설명할 능력이 없다는건...
발전이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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