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그 대중과 괴리된 대중운동가,
혹은 단체 혹은 활동을 볼때의 느낌과 비슷한 그런 "예술"들이 있다.
예술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예술"이라는 명찰을 단것들 중에는
"예술이란 자로고 뭔지 모를것"이란 명제를 예술의 속성 혹은 가장 큰 본질로 삼고 있는것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그게 틀리고 맞음을 구별할 자신은 없지만, 난 진정성을 의심하게 된다.
대체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는데, 왜 '전시' 하는거야?
허긴 예술이 뭔지 아무도 모르잖아.
나는 이제 알고 싶지도 않다구.
이봐, 정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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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공부하고(연구+비판), 칭찬받고, 팔려구 전시하죠.. ^^ 아닌감요
그런데 '예술이란 뭔지 모를 것'을 목적으로 하는 건 절대 아니라 생각해요. 어쩌다 그렇게 된 경우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되요.(그게 끝이라면 충분히 나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일부러 그러는 나쁜 사람도 있지요.
저 서있는 사람들! 대중 아니죠? 달군!ㅋㅋ 폼이 꼭 깍두기들이 '형님!'하는 자세라서..그럼 아트는 보슨가? ^^;;
네 맞는거 같아요 보풀님, '어떤' 예술들만 그런거겠죠!
갈... 당신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군요.ㅋㅋ 어찌 깍두기를 연상하셨는지. 갈막의 상상력에 경외를...ㅎㅎ 난 좀비같이 헤...하고 일정거리를 둔 사람들이 처다보고 있는걸 그린건데. 실은 깍두기 였어.ㅋ 왠지 유쾌해 졌어요^^
그림자가 다 따로 놀아... 깍두기 귀신들이다. 깍두기인데다가 귀신이라니.. 무셔라.. @ㅠ@
현대예술은 이해 불가능을 목표로 하는거 아니었나요? ㅋㅋ 그래야 유명해지고 돈도 되고...흠..너무 냉소적인가?
제 생각에 이해 불가능을 목표로 하는건 사기꾼이거나 정신병자구요..
또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어야 장사가 되지요..^^
뭐 상을 받거나..평론이 있어야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