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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1. 5월 29일(수) 오랜 만에 궁동에 살 때 가족들이 종종 가던 곳에 갔다. 내 몸만 변했나?
2. 둘째가 19시에 들어오라고 해서 시간 맞춰 들어갔다. 생각해보니 아내가 아침에 시계 건전지 좀 바꿔달라고 했던 것이 기억나 저녁을 먹은 뒤 부천역으로
3. 예전에 시계 건전지를 바꿨던 곳이 사라졌다. 혹여나 해서 예물 시계 판매하는 곳에 갔더니 건전지와 끈을 바꿨다. 다행이다.
4. 22시 쯤 집에 들어온 아내가 돈을 보내겠다고 시계 건전지와 끈 바꾼 값이 얼마냐고 묻기에 23년 선물이라 말하지 그러면 자기는 어제 산 양말은 자기 선물이란다. 양말 값이 더 나갈 것이라나? 며칠 전 양말 필요하냐 묻기에 양말 필요하다고 했더니 28일 택배가 왔다.
5. 30일은 몸을 써야 할 일이 있어서 일찍 잔다고 누웠는데, 둘째가 들어와 내 핸드폰으로 웹툰을 보며 그냥 자란다. 그래 나 잔다.
6. 2016년 5월 29일 고척근린공원? 아이들과 자주 갔었던 장소. 사진도 아이들이 찍었을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 기억에 없다. 페이스북이라면 뭔가 흔적이 남았었을 텐데, 첫째에게 물었다. 나 페이스북 다시 계정 만들까? 굳이? 그래 뭘 또 만드냐. ㅎㅎㅎ
2024.05.30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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