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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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더스 대표 아침안개 이광흠입니다.

지난 4월 4일 정명석 재판준비기일은 공개로 진행되었습니다. 공판준비기일을 공개로 할 것인지 비공개로 할 것인지 판사님이 고민을 하다 정명석의 얼굴을 보고싶어하는 jms 신도들의 간절한 마음을 받아 공개로 진행하였습니다.

3일 저녁 늦은 시간 모처에서 대표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엑소더스에서 얼마나 참석할 것이냐는 질문에 엑소더스는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판사님이 3일 오후까지 고민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에 판사님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으며, 재판 준비 과정에서 벌어진 jms 신도들의 모습을 직접 보고 정명석에게 여성들이 어떠한 이유로 성폭행을 당했는지 생각해보라는 의도에서 엑소더스는 재판을 준비하는 공판준비기일에서는 빠지기로 결정했습니다.

대표에게 전화를 한 기관 담당자는 법정에서 엑소더스와 jms 신도간에 마찰이 있을 것을 걱정 때문에 엑소더스의 참석여부에 대해 확인 전화를 했지만 엑소더스는 jms 신도들과는 마찰하고 싶지 않으니 그곳에 참석한 jms 신도들이나 관리를 잘하라고 부탁(?) 했습니다.

정명석 공판준비기일에 엑소더스가 빠졌으나 앞으로 정명석의 형사 처벌 과정을 법정에서 확인 하도록 하겠습니다. 엑소더스는 법정에서 jms 신도들과 불필요한 소란을 만들지않겠지만 죄수복을 입은 정명석에 대한 소식은 궁금해 하는 모든 분들에게 알리겠다는 말에는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정명석의 얼굴을 보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으나 법정이 좁아 많은 인원이 들어갈 수 없음을 밝히며 아래 안내한 공판 날 법원에 오시면 정명석을 따르는 jms 신도들의 희한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기에 혹여나 법정에서 정명석의 얼굴을 보지 못하더라도 법정 밖의 모습이 궁금하신 분들은 개인별로 구경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명석에 4월 공판 안내

공판 장소 : 서울중앙지방법원

공판 일

4월 14일(월) 14:00 서관(형사) 418호 법정

4월 21일(월) 14:00 서관(형사) 418호 법정

4월 23일(수) 16:00 서관(형사) 418호 법정

4월 28일(월) 14:00 서관(형사) 418호 법정

4월 30일(수) 16:00 서관(형사) 418호 법정

정명석 변호 안내

법무법인 바른(담당 변호사 - 정익우, 김한용)

법무법인 화산(담당 변호사 - 윤우정, 이연랑)

법무법인 케이씨엘(담당 변호사 - 고영주, 함귀용, 이성복)

변호사 이삼, 김현미(사임)

          2008년 4월 5일

         엑소더스 대표 이광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