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분류 전체보기

1507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11/23
    2007년 11월 22일
    깡통

정말 중요한 것 (사도행전 7장 8절-16절)

장    소 :예본교회


날    자 : 2010년 8월 8일


성경본문 : 사도행전 7장 8절-16절


제    목 : 정말 중요한 것

 


스데반은 아브라함에 대한 이야기를 마친 후 이삭과 야곱과 요셉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이삭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신 증거인 할례를 8일 만에 받았으며 이삭은 야곱을, 야곱은 12명의 아들을 낳았지만 야곱의 아들들은 요셉을 시기해서 애굽(이집트)에 팔았습니다.


꿈의 사람 요셉을 애굽에 판 형제들은 요셉을 시기하고 미워했고, 결국 자신들의 동생을 노예로 팔았지만 하나님은 요셉을 바로(파라오) 앞에서 높여주셔서 애굽의 치리자로 세워주셨습니다.


애굽과 가나안 땅에 흉년이 들었지만 애굽엔 양식이 많았기에 야곱은 아들들을 애굽으로 2차례나 보내 양식을 사게 했고 그 결과 요셉의 형들은 자신들이 노예로 팔았던 요셉을 만났고 이 사실을 안 바로는 요셉의 부모와 형제들을 애굽으로 들어오게 했고 그 땅에서 죽어 가나안 땅과 이집트 땅에 묻혔습니다.


가나안 땅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언약의 땅이었지만 약속을 받은 사람들이 영원히 머물 수 있었던 땅은 아니었습니다. 인생은 나그네와 같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그들과 언약을 맺은 증거로 할례를 이야기하며 가나안 땅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살았지만 스데반은 할례를 받은 사람들도 나그네였기에 가나안 땅에 머물 수도 떠날 살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스데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 할례나 가나안 땅에서의 삶보다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언약 백성을 환난 가운데 건지시고, 그들의 삶을 인도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나그네와 같기 때문입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
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