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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5
- 일본만의 고통일까?
장 소 :예본교회
날 자 : 2011년 2월 27일
성경본문 : 사도행전 13장 1절-3절
제 목 : 공동체가 가는 길
안디옥에서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얻은 공동체는 훌륭한 지도자들이 많았습니다. 그들은 각자 자신의 처지에서 그리스도를 섬겼고 이웃을 섬겼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공동체를 구성하는 이들의 수가 늘었고, 그들은 새로운 모험을 시작합니다.
안디옥 교회의 지도자들은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 예루살렘에서 돌아온 바나바와 사울(바울)을 통해 더 넓은 지역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된 소식을 전하도록 결정합니다.
공동체가 단단해지고 성장할수록 많은 지도자들이 필요합니다. 안디옥 교회가 유능한 두 명의 지도자를 다른 곳으로 떠나보낸다는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두 사람을 보냈고, 안디옥 지도자들은 자신의 위치에서 성령께서 자신들에게 맡기신 일을 했습니다.
공동체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함께 모여 예배드렸고, 금식하며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안디옥 성도들이 바나바와 사울(바울)을 떠나보낼 수 있었던 것은 안디옥에서 바나바와 사울(바울)이 뿌려놓은 씨들이 자랐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안디옥에 없어도 안디옥 교회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예루살렘에 흉년이 들었을 때 바나바와 사울(바울)을 대표단으로 보냈던 안디옥 교회는 바나바와 사울(바울) 외에도 훌륭한 지도자들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공동체가 성장하려면 훌륭한 지도력을 가진 사람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성장이 한 사람의 지도력을 의지한 것이라면 그 공동체는 언젠가 위기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다음 세대를 준비하자는 이야기들을 합니다. 그것은 다음 세대를 이끌 훌륭한 많은 지도자들을 세워나가야 한 다는 말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