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소리

본문

장    소 :예본교회

날    자 : 2011년 2월 13일

성경본문 : 사도행전 12장 1절-19절

제    목 : 갇힌 베드로를 위한 기도

헤롯은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죽인 후 자신의 지지도가 높아지자 또 다른 살인을 계획합니다. 베드로를 잡아 유월절이 지난 후 공개처형할 계획을 세웠고 베드로는 16명의 경비병들이 지켰습니다.

베드로가 잡히자 교회는 그를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헤롯이 베드로를 죽이려던 전 날 밤 베드로는 두 명의 경비병 사이에서 쇠사슬에 묶인 채 잠이 들었습니다.

천사가 베드로를 깨웠지만 베드로는 환상이라 생각을 합니다. 천사를 따라 거리에 나와서야 현실이라는 것을 깨달은 베드로는 마가라는 요한의 집으로 갑니다. 그곳에서는 기도하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로데는 베드로의 목소리를 듣고 너무 기쁜 나머지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알렸습니다. 사람들은 로데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로데는 베드로가 왔다는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습니다. 로데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자 사람들은 베드로의 천사가 왔을 것이라 이야기합니다.

문을 계속 두드리는 베드로를 발견한 사람들은 놀랐고, 베드로는 그들을 진정시킨 후 자신이 어떻게 감옥에서 나오게 되었는지 이야기를 한 뒤 야고보와 형제들에게 알릴 것을 부탁하고 다른 곳으로 갑니다.

날이 밝자 감옥은 난리가 있습니다. 헤롯은 베드로가 사라진 것을 알고 경비병들을 심문합니다. 경비병들은 어찌할 바를 몰랐고 헤롯은 그들을 사형에 처합니다.

베드로를 유대인들 앞에서 공개 처형함으로 자신의 지지도를 높이려던 헤롯의 계획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