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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14
    벌써 14일이다.
    깡통

예약 (2024.11.09)

눈치 보이는 아침
 
1. 11월 8(부동산에 다녀옴.
 
2. 첫째와 치과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가게 생겼다.
 
3. 저녁을 준비하다 아내에게 첫째 치과 다녀온 이야기를 했다평소에 그리 같이 가라고 했는데가지 않아 아이 이를 다 망쳤다고 화를 내며 집을 나갔다.
 
4. 집으로 들어온 아내는 자기 방으로난 눈치보다 잠이 들었다.
 
5. 2012년 5월 11일 입양의 날 행사장 가는 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첫째가 어린이집에 다닐 때 한 때 호박엿을 많이 먹었는데덕분에 치과를 다녔어치아에는 찐득한 것이 상극이잖아동네 치과 중 어린아이가 다닐 만한 치과가 없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결국 성공회대학교 앞에 있던 지금도 있나일반 치과에 가게 되었어첫째는 치과 앞에서 한참을 망설이가 들어가곤 했고어떤 날은 빌라를 한 바퀴 돌고 오곤 했었지.
 
아내는 자신의 치아가 어릴 적 관리를 받지 못해서 많이 상했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서 아이들 치아 문제는 예민해그래서 늘 치과에 아이들 데리고 다녀오라고 하는데최근에 내가 그렇게 하지 못했어결국 아내가 집 근처 치과에 예약을 해서 첫째와 같이 다녀왔는데상한 이가 많아서 아내가 폭발을 하고 집을 나갔어집에 들어온 둘째가 첫째 상황을 듣고서는 묻더군아빠 나도 치과에 갔다가 상한 이가 있으면 혼나너 혼나그런데 난 더 혼나.
 
갑상선암 수술(2024.11.04) 후 6.
2024.11.09.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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