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디모데전서 6장 6절 ~ 10절 (쉬운성경)
6.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는 것은 경건에 큰 도움이 됩니다.
7. 우리가 세상에 올 때,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았으므로, 세상을 떠날 때도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합니다.
8. 그러므로 먹을 음식과 입을 옷이 있다면 만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9. 부자가 되려고 애쓰는 사람은 시험에 들고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어리석은 일을 하다가 결국 자신을 망치는 구덩이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10.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입니다. 돈을 더 많이 얻으려다가 진실한 믿음에서 떠나고, 오히려 더 큰 근심과 고통만 당하게됩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는 것이 경건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기를 원하는 제 자신을 보곤 합니다. 그런데 이런 모습이 깡통목사 이광흠만의 모습일까요? 여러분의 삶은 어떠십니까?
사람들은 때때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 보다 자신이 가지고 있지 못한 것 때문에 힘들어 하곤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것들을 갖게 되면 행복할 것이라고, 자신의 공허함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이 가지고 있지 못한 것들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아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문은 우리가 세상에 올 때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았다고 말을 합니다. 또한 세상을 떠날 때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한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 먹을 음식과 입을 옷이 있다면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공수래공수거라는 말은 불교만의 언어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지금 네가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는 법을 배워라. 왜냐하면 사람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기 때문이다. 그러니 지금 네가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함을 알아라.
여러분들 중에 기독교인으로서 경건한 삶을 살아가고 싶은 분들이 계십니까? 어떤 이들은 경건한 삶을 살아가는 것은 어떤 특정한 행위를 한다고 말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마태복음 22장 34절 ~ 40절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오늘 본문을 통해 경건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은 가진 것에 대한 만족함이라 말을 하고 있습니다. 족할 줄 아는 것 그것이 경건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니 경건한 삶을 살고 싶다면 괜히 엉뚱한 상상을 하며 괴로워하지 말고 지금 현재의 삶을 만족하며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현재의 삶을 충실하게 살아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