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장 소 :예본교회
날 자 : 2011년 5월 22일
성경본문 : 사도행전 13장 23절
제 목 : 다윗의 자손 예수
예수라는 이름은 ‘구원자’ 또는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는 뜻의 히브리어 ‘여호수아’를 헬라식 이름으로 표기한 것입니다.
요셉에게 나타난 천사는 말합니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마태복음 1장 20절-21절)
마리아에게 나타난 천사는 말합니다.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位)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 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누가복음 1장 31절-33절)
바울은 다윗의 후손 중에서 구주를 세웠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나단을 통해 다윗에게 “내가 영영히 그를 내 집과 내 나라에 세우리니 그 위(位)가 영원히 견고하리라”(역대상 17장 14절)고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은 비시디아 안디옥의 회당에 모인 사람들에게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스라엘 역사를 끌어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사람들과의 약속을 어떤 방식으로 지키셨는지, 그리고 그 약속의 성취는 결국 어떻게 이뤄졌는지 말합니다.
다윗 왕조는 무너진 것 같이 보입니다. 나단을 통해 다윗에게 말씀하신 그 위(位)가 영원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공허한 메아리 처럼 들리는 상황에서 바울은 유대인들에게 하나님께서 다윗과 약속한 그 위(位)가 영원히 견고할 것이라는 말씀은 예수님을 통해 이루셨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