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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했던 일상 (2024.10.09)

한글날 아침도메인 하나가 오늘까지라는 메일부랴부랴 연장ㅋㅋㅋ
 
1. 10월 8(활동지원하며 지하철로 이동 중 고길동에게서 전화징검도 하고 있는 공부모임 카독방에서 이야기가 있던데 누가 아픈 거야징검아님 깡통.
 
2. 구로구의회 앞 앞 현수막 들기 9일차새로운 상황 변화가 있을 때까지 구로구청 가족보육과 앞 현수막 들고 침묵은 6일차로 멈춤.
 
3. 구로마을TV 서인식 대표가 김밥을 싸왔다고 해서 바로 사무실로점심은 김밥
 
4. 체력이 딸려서 꾸벅 꾸벅 졸다가 나무 만나러 출발.
 
5. 저녁 먹고 있는데아내에게서 전화바로 집으로 가야 할 것 같은데나무가 예정된 일정이 변경되는 것에 불안을 느끼기 때문에 일단 시간을 줄이는 쪽으로.
 
6. 평소보다 한 시간 정도 일찍 집으로아내와 대화사는 것이 복잡하다.
 
7. 2024년 10월 8일 활동지원 가던 중 버스 정류장에서 바라 본 하늘가을이다이 버스 정류장에서 두 번째 가을을 맞이한다상투적이지만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난다는 말 밖에는 떠오르는 것이 없네.
 
갑상선이 악성인지 아닌지는 11월 4일 수술을 해 봐야 확인 가능한 상태아내는 악성이라고 판단한 것 같은데뭐 악성이든 아니든 그저 내 평온했던 일상이 조금 더 흔들린다는 정도.
 
수술 이 후 몸 상태가 어찌 될지 모르지만내가 하는 일이 육체적 노동쪽에 가까워서 사실 걱정은 걱정지난 9월 19일 구로시민회 운영위에서는 다른 것 신경 쓰지 말고몸 생각만 하라고 했지만그럴 수 있을까시민회 재정도 간당 간당상근하는 입장에서 내 몸만 신경 쓸 수 있을까?
 
그나저나 10월 초 마석에도 다녀오겠다고 했는데시간이 없다ㅎㅎㅎ 계속 부도 수표만 난발하네분위기 상 그냥 20일에 가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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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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