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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 음.
1. 11월 14일 어머니 생신 때 내려가지 못할 것 같아서 미리 내려갔다.
2. 핸드폰 카메라가 말을 듣지 않으니 답답한 일이 많다.
3.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리니 첫째가 배가 고프다고. 점심 먹기로 했지만, 결국 우동과 라면.
4. 아버지는 사과즙 짜러 가셔서 늦은 점심 먹고 첫째는 어머니와 있고, 난 아버지 일 도와주러. 사과가 없어서 일이 없다고 하시더니, 갑자기 일이 몰리나 보다. 즙 짜는 동안 사과가 또 들어온다.
5. 사과즙 가지러 오신 분이 다른 집 사과를 보며 묻는다. 당도는 어때요? 내가 아나, 그냥 미소만 빙긋.
6. 집에 돌아와 저녁 먹고, 30분 쯤 누웠다가 집으로.
7. 2016년 9월 4일 고척도서관. 구로에 살 때 자주 갔던 도서관. 아이들 예전 사진을 올리니 얼마 전 만난 친구가 물었다. 아이가 둘 만 있다고? 어린 아이들이 또 있는 줄 알았나 보다. 이런. 요즘 사진은 아이들의 검열로 거의 못 올림. ㅋㅋㅋ
2023.11.15.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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