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참고인조사 출석요구서
지난 1999년 1월 이른 바 황양 사건이라는 것이 터졌습니다.
당시 신흥종교집단에 의한 납치 사건으로 뉴스 마다 한자리씩 차지를 했고, 결국 이 사건이 계기가 돼서 1999년 SBS "구원의 문인가 타락의 덫인가" "JMS" 라는 방송을 통해 국내외를 발칵 뒤집었습니다.
이 사건을 기억하는 이들은 나이가 제법 되었겠네요 1999년 벌어진 사건이니 벌써 22년 전 사건이니 말입니다.
결국, 당사자인 정명석은 해외도 도주했다가, 2007년 중국공안에 체포 된 뒤 2008년 2월 국내로 송환, 결국 2009년 대법원(2009도2001 정명석 피고의 상고를 기각)에서 10년 확정된 뒤 형무소에서 10년을 살고 2018년 2월 형기를 모두 마친 뒤 출소했습니다.
2005년 6월 14일 jms 와 그 회원 942명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취지로 엑소더스와 엑소더스 회원 6명, 써버회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로버트 비. 러플린(Robert B. Lauhhlin) 총 9명을 상대로 원고소가 4십8억2천6백만1백원을 배상하라는 것과 싸이트(http://antijms.or.kr)를 폐쇄하라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 종합민원실에 접수해서 소송이 진행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현재는 정명석과 관련한 활동을 하지 않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수년에 한 번씩 정명석과 관련한 기억들을 떠 올리게 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아마 예전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던 것 때문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동대문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참고인 출석요구서였는데, 정명석과 관련한 명예훼손 관련 내용이었습니다.
잊을 만하면 기억을 들추고, 잊을 만 하면 지난 시간을 떠 올리게 하는 일들이 발생을 합니다. 뭐 일단 동대문경찰서 담당자에게는 현재 나는 정명석과 관련한 활동은 안하고 있으니 엑소더스 상황실로 연락을 하라고 전달했습니다.
그나저나 아직도 정명석 이른 바 JMS를 믿는 분들은 정명석이 성범죄자라는 건 아시고 믿든지 말든지 하세요.
참고,
정명석 성범죄 관련 재판.
민사. (1심, 2심, 3심까지 진행. 2000년 6월 ~ 2008년 1월)
2008년 1월 민사 대법원에서는 정명석의 성범죄 행위 확정.
처음 민사를 제기한 여성은 일본인 여성을 포함 7명이 민사 소송을 제기.
4명, 3명으로 재판은 진행. 2심까지 1명의 여성만 패. 패한 이유는 공소시효도과.
3심 민사 대법원에서는 일본인 여성 1명, 한국인 여성 1명이 재판에서 승소. 나머지 4명의 여성은 피의자와 합의.
정명석의 성 범죄 행위가 1심, 2심, 3심을 통해 정명석의 성범죄 확정 판결.
형사.
5명의 여성이 정명석을 고소.
1심에서 1명이 패하고, 1명이 고소를 취하.
3명의 여성이 1심, 2심, 3심 승소 - 1심 6년, 2심 10년, 3심 확정(2009도2001 정명석 피고의 상고를 기각)
대한민국 민사재판 대법원, 형사재판 대법원 모두 정명석의 성범죄 확정 판결함.
정명석 관련 자료가 궁금하신 분들은 http://antijms.net 를 참고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