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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기 전에 남기고 싶어서
내년에 대한 생각들이 오늘 만난 아이들 생각에 고민이 깊어짐.
역시 나는 아이들과의 만남을 좋아함.
아직 확인을 못했지만, 평가지와 활동지를 보면 더 고민 될 것 같음.
오늘도 일을 마치고 집에 오니 1시가 넘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밤안개가 보기에 좋음.
생각해보니 오늘 충호 목사와 한 시간 가까이 통화도 함. ㅎㅎㅎ
2020. 11. 14. 0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