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학교 컴퓨터 수업이 끝나고 봉명동 사무실에 가려고 하니
미란샘이 오렌지쥬스를 주셨다ㅎㅎ 맛있게 먹고
사무실에서 밥 해먹냐고 물으시길래 밥통도 있고 해먹죠? 라고 했더니
오늘 점심으로 먹었던 햄을 가져가겠냐고 물으시길래 너~~무 당연히 네!! 라고 했다ㅎ
그리고 혜린샘 드리라면서 오렌지 쥬스에 사탕과 함께 몇자 적어서 주셨다.
사무실에 와서 조금 누워있으니 영길샘이 오셨다~
동태찌개와 고구마 줄기? 였나.. 막 먹을게 나오는게 아닌가!!
원래는 영길샘 어머니가 종민샘이랑 영길샘이 온다고 해서 하신건데..
조금 늦게 가셔서 못먹고 싸오셨다ㅎㅎ
비도 오고~ 안주거리?도 많고ㅋㅋ 막걸리를 사다가 간단히 한잔을 했다ㅎㅎ
그러면서 잊고 있던 오렌지쥬스를 혜린샘에게 전해 드렸다.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ㅋㅋㅋ 미란샘이 봤으면 너~~무 좋아하셨을 텐데ㅎㅎ
저 오렌지 쥬스 짱!! 맛있다. ㅎㅎ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시원하게 먹으면 더 맛있다ㅎㅎ
사실...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것밖에 안 먹어 봐서 잘 모르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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