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사내하청 성희롱 부당해고 피해 노동자 지원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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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저녁,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나영, 백선영 님이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이쪽은 낮보다 저녁에 사람이 많더라구요.

옆에 초대형 하나로마트가 있어서 장을 보러 오는 분들도 많으시구요.

현대자동차 직원들은 이 날도 나와서 비디오를 찍어갔습니다.

한심한 사람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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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이슬기 기자］

 

  
메디컬투데이 이슬기 기자(s-repor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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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사 앞 1인시위는 전국학생행진 경희대 허현재, 우석현 학생이 진행해주셨습니다.

삐뚤빼뚤한 글씨이지만 직접 정성들여 쓴 피켓이 인상적이네요. ^^

뒤에서 노려보고 있는 직원의 눈빛이 참 험악한 것도 인상적이구요. -_-

얼마 전 현대차가 피해 여성노동자를 비방하는 근거없는 허위 사실을 담은 문건을 국회에 돌린 것을 비판하는 내용을 피켓에 잘 담으셔서 진행하신 것 같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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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꽃 아픔으로 피다> 소책자!!

이제 우리 투쟁 이야기가 책으로도 나왔어요! >_<

진솔한 글들이 가득 담겨있답니다.

웹자보에 있는 연락처로 구입 신청 하셔도 되구요,

매주 목요일 지원대책위 촛불문화제, 11월 13일 노동자대회에서도 판매하니까

그 때를 노려서 +_+ 사셔도 됩니다.

기왕이면 여러권 사서 주변분들에게 선물하거나, 공동구매를 하면 더 좋겠지요?

인쇄한 권수가 많지 않으니 어서어서 서두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많은 관심과 구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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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연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