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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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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에 대하여...(잡생각)

내가 농촌에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거의 하지 않는 이유도 이미 농촌은 농촌만의 자급적 삶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거다. 이미 도시의 주변부로 도시에 의탁하는 삶 즉, 도시의존성에 기반한지 한참이 지난 것처럼 느껴지는데 왜 새삼 귀농이 이처럼 로망의 대상이 되는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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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상장

그냥 연습장을 부욱 찢은 종이에 할머니가 그동안 열심히 연습해서 두 과정 16단계를 통과한 것에 대해서 칭찬합니다. 선생님 누리, 이런 식으로 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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