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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부모님과 대화(?)를 좀 했다.
사실 대화라고 하기에는 뭔가 좀 그런 대화였는데.
이유는 부모님들이 다 그렇듯이 설득이 절대로 안된다는 것이었다. 차라리 포기를 시키는 게 낫지.
앞으로 언론관련 시민단체에서 일한다고 하니, 절대로 안된단다.
솔직히 말한 내가 잘못한 건지.
그냥 이번에는 좀 떳떳해지고 싶어서 거짓말을 하지 않고 솔직히 말했다.
반대하는 이유는 전망이 없단다. 앞으로 전망과 계획없이 어떻게 살 것이냐고 말한다.
사실 금전적으로 막막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는데 너무 금전적인 것만 이야기를 한다.
근데, 사실 그게 내 눈에는 자식자랑 못한다는 이유로 들렸다. 계속 다른 사람들 이야기만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떳떳한 직장을 구하란다. 내가 부끄러운건가.(좀 오버된 생각일 수도)
회사를 다니는 형도 그러는데, 너도 그러냐는 반응으로 봐서는 그 떳떳하다는 기준을 대충 알것 같다.
결국 자식자랑을 하고 싶으신 게다. 심정적으로 이해는 되지만 슬슬 짜증이 몰려온다.
결국엔 맘대로 하란다.(결코 좋지 않은 반응)
마음 속이 갑갑하다.
그런데, 내일은 계절학기 시험이다 젠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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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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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어느때가되면 동의하지 않더라도 당신을 인정해줄때가 있을거야~뭐든 조금씩 조금씩... 바뀌기 마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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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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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 니가 네 일에 열심히 신념 갖고 하는 모습 보시면조금씩 조금씩 맘을 여실거라고 믿어! 기운내게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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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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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 그러길 바라야죠....제발~ㅠ.ㅠba - 부모님과의 관계는 너무 어려운 것 같아...고마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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