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빼빼로데이라는 것을 몰랐다.
한국에 있을 때도 잘 몰랐으니 그리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저녁 늦게 퇴근한 짝에게 저녁상을 차려주는데 빼빼로데이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그래서 나는,
빼빼로라도? 하고 물었더니
그럴 리가 없잖아요. 하고 대답하신다는.
쿨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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