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트에 이야기했던 air어플 발사믹 목업에 대해 좀 더 덧붙이기 위해 포스팅.
프로그램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프로그램은 웹페이지나 프로그램 등의 시안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인터페이스는 말도 안되게 직관적으로 필요한 요소를 끌어 붙이고 사소한 설정을 바꾸는 것이 전부이다.
가령 모바일 웹에서 고서를 읽을 수 있는 웹페이지 시안을 짜야한다면, 그에 맞는 요소를 끌어 붙인다. (아이폰밖에 없군) 추가로 디폴트로는 세로로 되어 있는 화면을 가로로 눕혀주자.
필요하면 설명을 붙일 수도 있다. 원래 컨셉은 고서 뷰어이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만화책을 붙였다.
사실 직접 손으로 그리는 것보다는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그래도 손으로 그린 것보다는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좀 더 직관적으로 이해가 가능한 프로토타입이 완성되었다. 여타 협업 프로그램과 연동 가능한 형태로 저장하거나 png나 pdf로 추출이 가능하다. 웹 기반이었으면 더 협업하기 좋을테지만 뭐 아직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더 놀라운 것은 이 시제품을 자동으로 웹표준에 맞춰 html 코딩을 해주는 기능이 있다 ... 면 1000달러라도 질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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