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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흘 내내 내리던 비가 그쳤다.
덕분에 여행자들 모두 분주한 모습.
나도 지난번에 왔을 때 못가봤던 쾅시폭포에 가기 위해서 교통편을 제공하는 여행사 프로그램에 참가.
다섯 명의 아이리쉬, 스위스에서 온 커플, 그리고 아르헨티나와 캐나다에서 온 언니 한명 씩.
아일랜드 애들이 어찌나 떠드는지, 게다가 그 영어가 얼마나 빠르고 알아듣기 힘든지.
폭포는 무척이나 아름다웠다.
하지만, 생각보다 중간으로 올라가는 길이 험하고, 폭포수를 엄청 맞아야 했다.
3일 동안 비를 맞다가 다시 폭포수를 맞으러 가다니.
덕분에 홀딱 젖고 좀 추워서, 드디어 감기기운.
그래도 아직 남아있는 옷과 새로 빨래거리가 된 옷을 빨아 널고
화콜을 하나 먹고 잤다.
밤에 비가 와서 걱정했더니, 오늘도 개임.
자전거를 빌렸다.
여기저기 구석구석 훑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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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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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여달라!!!!부가 정보
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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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응... 아직 블로그에선 태국도 못넘어갔건만... 근데, 사진으로는 별로 예쁘지 않을 듯. 물보라 때문에 뿌옇기만 하지.부가 정보
nin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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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감기 걸리진 않은 거죠?페루에서 볼리비아 넘어올 즈음 심한 감기를 두 번이나 걸려서 정말 고생했어요.. 덕분에 현지병원체험을 한 게 나름 재밌긴 했지만.. ㅡ.ㅡ
암튼 돌아올 때까지 아픈 데 없기를 바래요...무사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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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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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현지 병원까지 갔다왔군요. 화콜 한방으로 아무일 없이 나아졌어요^^ 이제 저는 돌아가는 여정이랍니다. 역시, 무사귀환하시길!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