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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님의 [우리는 정말 피터팬일까] 에 관련된 글.
니나와는 많이 떨어져 있고 자주 만나지도 못하지만 가끔 정말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깜짝 놀라게 된다. 오랫만에 여유 있게 인터넷을 쓰면서 둘러본 블로그의 이 글도 마찬가지.
아아, 그러나, 트랙백을 걸었건만 딱히 덧붙이고 싶은 말은 없네.
상황 인식과 질문이 비슷한 거지 (대학 시절의 동기들과 1,2년 쯤 후배들을 포함해, 학부생이 도대체 몇명이란 말인가!), 나는 니나만큼의 대답을 적을 만큼 요즘 머리를 쓰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오래 전 부터 막연히 생각해왔지만
이번 여행을 결심하면서, 그리고 해나가면서 확실히 느끼는 건,
좀 더 풍족하게,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살아가자는 것.
내 안의 욕망에 많이 귀를 기울이고 그에 따라 움직일 필요가 있다는 것.
아아! 내 안의 따뜻한 감정과 우붓의 아름다는 풍경은, 무엇보다 강렬한 증거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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