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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us님의 [여행 가방 고르기] 에 관련된 글.
용산 아이파크 백화점에 가서 가방을 직접 알아보았다.
직접 본 Switchback Max는 너무 큰 몸집(나보다 배낭이 더 두꺼움)에 무게까지 어마어마해서 완전 탈락...
하긴, 그 가격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된건지도...
콜롬비아에도 이런 스타일의 모델이 딱 하나, 구리 매장에 남아있다길래 일단 가져다주면 보고 판단하겠다고 했지만, 역시 못지 않게 커다랗고 무거울 듯...
이것 마져 안되면,
트래블메이트에서 파는 캠브리지 끌낭 혹은
그냥 배낭을 구입해야 할 것 같다.
그나저나,
아이파크에서 고진샤 7인치짜리 노트북 실물을 봤다.
(존재를 알고 나서 부터 전에 없이 나의 물욕을 자극하던 바로 그놈! )
역시나 무지하게 조그만 것이 엄청 땡기긴 했다.
40기가 짜리 첫 모델과 80기가 짜리 2007년 모델을 비교해볼 수 있었는데,
역시 첫 모델은 키보드가 아주 꽝이지만, 80기가 짜리는 익숙해지면 꽤나 쓸만할 것 같았다.
무엇보다, 터치패드 덕분에 크기도 더 큰 주제에 두 배 이상 비싼 도시바의 7인치대 노트북 보다 훨신 쓰기 좋은 거 같다.
무게와 부피 면에선 정말 나무랄 데가 없는데,
지금 쓰는 10.8인치 노트북도 작다고 느껴질 때가 있는데, 과연 어떨지...
하지만, 그것도 무겁다고 느껴지니 꼭 필요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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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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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고진샤.. 저도 찜해놓고 있는 중인데.. ㅎㅎ이번 모델은 괜챦더만요. UMPC를 쓰는 목적은 다양하지만, 장기 배낭여행용으로는 고진샤가 지금까지는 여러모로 1등인듯.여전히.. 약간 못미더운 느낌을 떨칠수는 없지만.ㅋ
글구, 여행용으로는 딱 좋은데, 돌아와서는 영 별로일거 같아서요. 누가 여행기간에만 '대여'해줬음 좋겠어요. ^ ^
스위치백 사진 보니 크긴 크더만요. 트래블 매장이 여러군데 있으니 한번 실물보시어요. 개인적으로는 끌낭에 그닥 후한 점수를 안주는 편이긴 한데(순전히 개인 취향),좋아하는 사람들은 훨씬 편해하더군요.
4.11이 D-day인가요? 우와 조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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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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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4월 11일이에요. ^^ 저도 고진샤를, 누가 좀 대여해줬음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만약 내친 김에 제가 하나 사게 되면요, 내년에 가실 때 대여해드릴께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