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렛 착용 후기

노브라로 다닌지 20년은 된 줄 알았더니 찾아보니 14년? 그 정도밖에 안 됐네 ㅇㅅㅇ 첨에 브라 안 하면 찌찌 쳐진다거나 변태냐 민망해 죽겠다 그런 소리를 조금 들었는데 그래도 많이는 안 들었다 왜냐면 들은 소리 또 들으면 존나 짜증이 나기 또래 (1절만 해

가슴 사이즈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A컵이라서 안 쳐졌다.. 앞으로 쳐지는 건 노브라 때문이 아니라 중력과 세월의 작용/반작용에 따른 것이긔 가슴 안 쳐진다는 걸 알리고 싶다 (에이컵만)

예전에는 원피스 입을 때는 브라 착용했는데 지금은 그것도 안 함 비치는 옷 입을 땐 보통 프린트된 나시를 하나 입는다거나 그러고 있다. 그러다가 시스루를 입고 싶은데 안에 나시 입으면 더워버림 여름에 웃도리는 무조건 얇은 옷만 입는데(궁뎅이는 별로 안 덥다 청바지 입고 다님) 안에 나시 입고 입기가 싫어서 브라렛을 사봤다.

전에 친구 몇 명이 브라렛은 편하다고.. 그러길래 편한가보네 하고 샀는데... 브라렛마다 다르다고는 하지만 한 거랑 안 한 거랑 비교가 되겠는가. 뭔 제품이건간에 와이어 있는 브라보다 편한 거지 노브라에 당연히 비할 바가 아니다. 가슴이 커 버리면 되려 브라자 하는 게 노브라보다 편하다고도 하니까 브라렛이 편한갑지 (가바가일 수도 있지만 가슴 by 가슴) 내가 알 바냐.. 부럽다..

암튼 그래서 착용 후기는 더럽게 내 몸을 쪼인다는 거임 그리곸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 브라렛은 확실히 가슴 큰 사람한테나 어울리는 물건 같다 왜냐하면 브라렛이 내 가슴을 사정 없이 눌러버려서 가뜩이나 작은 가슴이 납작해져 벌임.. 그 부분에 깜짝 놀랐다 살덩이를 최대한 내 몸에 꾸욱 밀착시켜서 앞뒤가 똑같은 전화번호 1577,,,이 되어서 브라렛에 뽕을 껴야 댐... 뽕을 껴서 실제 내 살덩이가 있던 자리를 채워줘야 댐 내 살덩이는 옆으로 부침개처럼 납작하게 눌려 있고 그 위에 가짜 뽕으로 내 살덩이를 재현시켜야 하는 거시다..

며칠 전에 나시티 산 거는 비침 없다고 써있었는데 막상 입으니까 비치는 거임.. 그래서 거기에 어울리는 또다른 브라자를 한참 찾다가 주객이 전도돼서 다른 옷만 사버림 염병 떨고 누워 있음 

+ 선물받은 seamless 브라도 갑갑하더라 내가 산 브라렛보단 훨 낫다 ㅇㅅㅇ 내 브라렛 본 애들이 이거 브라자랑 다름 없다고 잘못 샀다고..ㅠ

+ 니플패치는 땀 날 때 흘러내린다는 제보 받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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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기 인트로 영상

진보넷에서 유튜브 시작했다. 따져보는 오늘의 기술이야기 '따오기'

소개 영상 필요하다는 피드백 받고 에펙으로만 만들어 봤다(공부 삼아). 에펙 학원 다녔는데 학원 선생님이 중간에 도망갔어...;;ㅋㅋ 몰라 무슨 사정이 있으신 건지 그래서 나가리로 배웠음 잘 모름.. ㅠㅜㅜㅠㅠㅠㅠ 책이랑 유튜브 찾아보다가 모든 툴이 그렇듯이 가져다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스크립트가 있어서 가져와서 적용함 직접 만든 효과도 물론 있긔 그림도 그리구 (토트는 퍼온 거구 애초에 나레이터 클레이 애니메이션도 퍼온 거)

토트 목 움직이게 하고 나중에 손 번쩍 쳐들었다 내렸다 하는 장면도 만들었는데 그 과정에서 뭔가 원 소스가 꼬여서 괜한 노가다를 잔뜩 했음 그러나 이겨냈어 해냈어

원래 뭐 만들고 나면 하고 싶은 말 많은데 바로 안 써서 기억이 안 나네...ㅜ 다른 거를 올리쟈

따오기에서 조잘조잘 얘기하는 캐릭터는 일단 밍이인데 어도비에서 캐릭터 제작하는 한 분이 만든 자유 소스다. 한 사람만 일하나봐... 오케이사무라이라고 전부 모든 튜토리얼부터 모든 무료 소스를 이 분이 만든데다 질문에 답변 다는 것도 이 분이야 ㅋㅋㅋ 동병상련의 기쁨과 아픔이 느껴짐 암튼 첨에 시작할 때 우리 샤이닝한 새상근자가 갑자기 제안해서 수정 없이 그냥 사용했는데 디자인 좀 수정하고 싶어서 수정했더니 뭔가 오류가 나는 거라.. 그래서 그 오류를 해결해 보았다 (대성공)

따오기에 출연하는 캐릭터 이렇게 만드는 거였다. 내가 만드는 거 아니고 나는 디자인 바꾸며 생긴 오류를 수정하기 위해 해결사 노릇을 해 본 것이지만 캬캬캬 해결해냄<

아무 문제 아니었음... 그냥... 후 검색도 존나 해서 비슷한 문제들 보고된 거 다 읽어봤는데 그거 다 아니고 왕한심ㅋ 아무튼 이겨냈는데 뭔 왕한심이야<

따오기에서 다룬 거를 좀 자세히 올려보고 싶은데 막상 글 형태로 제대로 쓰려니까 귀찮아가지구... 어휴 휴가 갔다오면 꼭 써야지 아니면 휴가 때...ㅇㅅㅇ

그리고 진짜 뻥 아니고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주세요^^"하는 멘트를 너무 싫어해서 유튜브 자주 보지도 않는데도 넘나 지긋지긋해서 볼 때마다 안 들을라고 확 넘기고 그랬는데 이걸 무조건 해야 된다는 거라... 첨에 홍보문구 쓸 때는 손이 꼬부라져도 쓰기 싫고 너무 싫었는데ㅠㅠ 벌써 익숙해져서 암치도 않음 그니까 여기까지 읽었으면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당신이 가진 모든 구글 계정으로... 도와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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