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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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나 너무 좋아서 미치고 환장하겠네 ;ㅅ; 아침에 자다가 악몽을 꾸다가 벌떡 일어나서 이걸 미친듯이 찾아서 들었다...; 꿈이랑 관계가 있는 건 아니고 -_- 몰라 이게 듣고 싶어졌어. 위에 영상은 그냥 평범한 뮤비고 실은 <칼리토>에 나오는 그 장면을 보면서 듣고 싶었는데 유구한 유투브에도 없다니 의사 선새애애앵~~ kabbala님이 찾아주셨다 -ㅁ- ㅜㅜㅜㅜ 감사합니다 ㅜㅜㅜㅜㅜㅜㅜ 으왕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흐미 조은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가심떨려<

칼리토가 게일을 만나러 가서 문은 안 열어주고 설탕도 녹여버릴 것 같은 표정으로 뒤돌아서 낼름 알몸이 되는 걸 체인 걸린 문밖에서 보자니 애닳아서 문을 부수고 들어가는 씬인데 완전 설탕이 녹는다....-ㅁ- 이런 걸 생각하며 흐뭇해 할 적에는 순수하게 연애 그 자체에 집중하게 되는데, 순수하다는 건 그러니까 각자의 연애는 최소한 색깔과 냄새가 다를텐데 그 추상화된 연애 그 자체...< 그런 걸 생각하며 조으다 하게 된다 조으다... 혼자 걷다가 혼자 생각할 때도 조으다... 이러고 있다 미친놈같어

게일은 촬리~ 그러는데 목소리가 ㅜㅜㅜㅜ 팔레스타인에 혼자 있을 때 이걸 봤다. 미치는 줄 알았따... -ㅁ- 너무 좋아서ㅜㅜ 몇 번이나 좋아하는 장면들을 반복해서 보았다. 브라이언 드 팔마란 남자는 뭘 좀 아는 남자 아름다움을 아는 남자 나란 여자랑 만났다면 단짝이 되었을텐데...<

이 영화는 온통 놀라웠지만 숀 펜의 연기는... 진짜 놀라웠다 나는 숀 펜인 줄 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 알았음 -_-;;; 완전 제일 싫어하는 머리스타일에 아주 기냥 완전 너무 싫은 캐릭터 -ㅁ-;;; 연기 왕 잘 해!! 그리고 멕시코계 남자들이 칼리토를 '깔,릿,또~'하고 부르는 목소리가 귓가에 생생함 깔릿또~~

스토리 구조가 매우 단순한데도 충분히 예상가능한 전개에도 불구하고 세상 떠나가라 미친듯이 울었는데 ㅜㅜ 다 알면서 손에 땀을 쥐고 심장이 벌렁벌렁하고, 넋을 잃고 보고 가슴 아파하고. 열 번쯤 더 봐도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 영화 생각하면 가심이 막 간지러 너무 좋아서... ㅇ<-< 연애쪽도 좋은데 그보다 이 칼리토란 남자가 곤두박질치는 게 너무 좋아... -ㅁ- 그리고 미치광이같은 첫씬도 굉장히 좋았다. 이놈저놈할 거 없이 다 나쁜 놈 히히히히히히히히히< 영화에 대해서는 다음에 쓸 기회가 있겠지...; 일해야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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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집에서 잘 놀았다. 그래서 책도 여러 개 이것저것 조금씩 읽고;;;; 만화책도 >ㅅ< 오랜만에 야오이 꺄아~~ 그리고 서유요원전 정독.. 5권부터 잘 기억이 안 나서 다시 보는데 아오 재밌는데 나 왜케 한 개에 집중 못 하고 계속 이거하다 저거하다 완전 반미치광이..

여튼 오공이 너무 좋아...

어째서 그런 걸 묻느냐는데 그냥 좀 가르쳐달래 ㅋㅋㅋㅋㅋㅋㅋㅋ 뭘 물었더라 벌써 가물하네-_-

이 만화를 굉장히 진지하게 읽고 있다. 그런데 아직도 스토리 라인밖에 안 보여서 리뷰는 좀 나중에.. 사실 리뷰하려고 그때그때 장면을 카메라로 찍어놓고 있는데 너무 다 옛날에 찍어서 가끔 폰에 갤러리란 보면 이거 왜 찍었지 무슨 맥락이지 기억도 안 남 제기랄...-_-

그래서 오늘 찍었는데 또 버리는 이미지 될 것 같아서 올린다;; 오공아~~~ 손오공아 오공이가 너무 좋아

근데 도대체 사오정은 언제 나옴? 아 나 서유요원전 7권이 하도 안 나와서 서유기도 읽기 멈춘지 오랜데... -_- 서유기는 여러번 썼듯이 내가 고전 읽을 줄 모르는구나 참담한 패배만 안겨주었지만 여튼 서유요원전을 좀더 이해하기 위해서 계속 읽긴 할 것이다. 근데 서유요원전 스토리 전개가 어마무지하게 느려서 서유기 같이 읽어도 소용없긔...; 재미가 있으면 냉큼 10권 다 읽을텐데 도저히...ㅜㅜㅜㅜ 내가 무식한 게 죄지

민중의 피를 빨아먹는 제천대성... 원한과 고통과 분노가 더욱 더 강해져야, 그래도 급살을 맞을지 혁명으로 이끌지 알 수 없는... 게다가 불교와의 이 불편부당한 긴장감~~ 아아 너무 좋아.

그동안 만화 볼 때 한문으로 쓰여진 각 장 제목의 뜻을 생각하지 않고 대충 지나갔는데 오늘 한문도 따라 쓰면서 읽어보았다. 별 짓 다 함;; 옛날에 한문을 잘 했는데 하도 안 써서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어서 ㅜㅜ 어릴 때 언어를 익히면 나중에도 잘 한다는 말 순 다 개뻥이다. 암튼 오랜만에 한문 따라쓰니까 그 나름대로 좋고 내용도 이미 제목에 다 응축되어 있었구나 뒤늦게 깨달음 아이고 오공아... 6권도 다 못 읽고 잠 자러 가는구나 오공아!!!< 근데 사오정은 언제 나오는 거야.....?? ;;; 서유기 내용을 잘 모르니까 자꾸 쫓아다니면서 귀찮게 구는 햏자님이 사오정이 아닐까 자꾸 의심이 간다....;

개그 만화 보기 좋은 날 1기 10화 by testman1111

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뿜 개웃긴 개그만화일화표 손오공 걸어둠 개웃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