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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출처 : 다음까펭
있지 이거 하도 유명해서 보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었는데
퀴어 영화를 잔뜩 올려주시는 고마운 vreiky가 원래
QAF의 팬클럽이란 걸 알고 궁금해서 원작부터 봤는데
털썩... 도저히 미국판 못 보겠다-_-;;; 눈말고 귀가 썩을 것 같애~~
왜! 나불나불 그렇게 말이 많은 거야!! 오늘 영국판 1시즌 다봐서 미국판 1을 봤는데
15분이나 길고... 대사에 위트가 없다. 난 졍말 쓸데없는 말 많이 하는 사람 쩰 싫다라고라고라고
그보다 중요한 건 영국판을 먼저 봐서 그 분위기에 이미 빠졌기 때문에 그 이미지가 손상되는
걸 참을 수 없다고라고라고라.. 아마 미국판을 먼저 봤으면 그걸 좋아했을지도.
근데 지금 시즌이 5까지 가고.. 에휴 긴 거 쩰 싫다.
안 본 사람은 모를 얘기를 혼자 주절대자면...
빈스! 완전 내 타입>_< 무릎을 꿇었노라!!! 원래 나는 이렇게 착한 사람 좋아하는데. 왕귀여웡
나도 챙겨죠오!!! 날 쫓아다녀죠!!! 내 뒤치닥거리해죠!!!
네이썬은 첨엔 뭐 저따구.. 그랬는데 에피소드 2에 나온 [sexy boy] 음악에 어울리게 오지게 섹시하다-ㅅ-;;; 아이구 물론 청소년 특유의 냄새는 짜증난다-_-;;; 글서 사실은 계속 싫어하다가
방금 좋아하게 되었다-_-;; 엔딩 8회에서 너무 멋있어>_< 기다릴께요. 꺄악+_+
근데 시작할 때 스튜어트가 네이썬한테 6개월 뒤에 사랑한다고 한댔잖아? 뭐야 빈스는 뭐야??
빈스는 뭐가 되는 거냐고!!! 셋이 사귀셈~
스튜어트는 그냥 그랬는데. 까페에 딸이랑 같이 찍은 사진을 보니까 되게 좋다. 표정연기도 참 멋있고.
암튼 이런 글은 감상도 아니고 대체 뭐람?
실은 그냥 재미있게 보기만 한 건 아니고, 볼 때마다 조금 슬펐다. 친구 죽었을 때는 깜짝 놀랬고. 애매모호한 감정들이 참.. 꼭 슬픈 건 아닌데 말로 하자면 슬프다고;
조연들이 너무 좋다! 네이썬의 친구 모양(헐; 이름 까먹었다-ㅅ-) 빈스의 엄마 아빠(꺄악 부모님 느므 멋지셈! 나랑 같이 살아죠!!) 레즈비언 커플(역시... 이름은;;) 그 외에 방정맞은 친구는 별로 안 좋고;
그러고보니 나는 이름을 참 잘 외우는데 이 드라마는 너무 빨리 봐서... 하루에 한 편이 딱인데 두편씩 봤다-_-;;; 참을 수가 없었엉
그런 얘기는 안 나왔지만 이 사람들 다 공수전환 가능한 것 같다. 나는 성역할 고정된 것보다 컨버터(-_-?)가 좋아서 뭐 그냥;;
앗참 질투에 눈이 멀어서 랜스를 추방시키는 언니는 밉다. 워낙에 개인적 감정이 우선한다는 건 내가 더 잘 알지만... 그래도 미운 건 미우셈!!! 나빠! 즐!!!
5/5 완결편을 보았다. 그 뒤로 더 있는 줄 알고 피박에 뜨면 볼라고 안 보고 있었는데 완결이더라.
2씨즌이라 그러더니 그게 아니고 후일담 삼아서 특별히 만든 듯...
처음 시작에서 네이썬이 6개월 후에 스튜어트가 지한테 매달린다고 말했는데 모야-_-
잊은 거야?? 그런 거야~~?
네이썬같은 캐릭터가 너무 좋아. 쿨~하려고 하지만 엉성한 캐릭터. 게다가 섹시하기까지..ㅠ_ㅜ
네이썬은 킹이 되고 말아 부리네. 마지막 두 편은 조금 오버가 있었지만 재미있었다.
행복한 결말이 나는 좋아라. 네이썬 엄마 얘기도 참 재미있었다. 엄마 좋아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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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언니가 연극을 보여주셨다. <기차>
무언극이래서 뭔가 기대했는데 팜플렛을 반드시 읽어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읽지 않고 들어간데다 초반에 졸아서 도통 알 수가 없었다.
아니 연극을 보고 대강은 알았는데 저게 뭐지? 뭐하는 거지? 이렇게 생각할 때가 많았다.
미래에 전쟁으로 부상자들은 기계인간이 되는데 그 중 한 명인 기계인간이 어린 남매를 앵벌이 시키는 내용이었다. 언니는 가족 드라마인 줄 알고 보러 간 건데, 게다가 어린이들과 할머니할아버지들이 잔뜩 왔는데 가족 드라마는 아니고 마음이 훈훈해지라고 만든 것 같다.
기계인간이 남매를 채찍으로 때리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오는데 진짜 무섭다. 별로 가족드라마는 아닌데 왜 가족들이 이렇게 많이 왔을까??
뭐 여차저차하다가 노인 부부가 다친 기계인간을 고쳐주고 따스하게 위로해준다. 할마시부부도 기계인간한테 좀 당했는데도 말이다. 그러니까 기계인간이 갑자기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연극이 끝난다.
...
-_-;;;
가슴 따뜻한 내용이 싫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특히나 이렇게 어정쩡하게 따뜻한 거 정말 싫다. 여러분 이웃을 사랑하세요. 자신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면 세상이 변할 거에요. 전쟁도 끝날 거에요... 뷁
사랑사랑 사랑 정말 짜증난다.
연극을 기다리는 시간동안 폴란드 일러스트레이션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전>을 보았다. 동화 일러스트레이트인데 폴란드랑 수교 15주년인가? 기념이라는데 한국에도 그림책이 많이 나왔더라고. 몇 권 사고 싶다.
콜라쥬의 질감은 인쇄본에는 거의 안 살더라. 실제로 보니까 재미있었다. 난 특히 유럽 연합 가입을 기념하며 유럽대륙을 여러가지로 그린 게 좋더라. 그거는 동화책도 없는 것 같은뎅.
나도 콜라쥬 정말 해보고 싶은 마음이 뭉클뭉클 들었다. 커튼이나 손수건 같은 건 대게 붙여놨는데 진짜 재미있다.
그림을 보는 시간은 행복했다. 첫머리 소개에 보니까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예술적인 작품을 많이 지원해서 동화 일러스트도 엄청 꽃을 피웠다고 하더라. 그런데 자본주의가 도입되면서 (해설에서는 거의 쓰레기급이라고 표현된-_-) 디즈니, 바비(바비도 디즈닌가?) 같은 게 휩쓸었다고. 어쩐지 체코나 폴란드같은 데 가끔 일러스트 보면 환상이더라 했더니 정부시책 비슷한 거였군.
그런데 이 작가분이 신데렐라나 미녀와 야수같은 디즈니 얘기를 동화로 그렸다. 아이디어들이 좋았는데 특히 나는 그 옛날 상황에 현대식 소품이 들어간 게 너무 재미있더라. 왕궁으로 가는 길에 표지판이 있거나 그림을 '찍는' 사진사가 거울에 비치거나 비행기가 떠있거나 그런 것들. 왜 이런 시도는 여러 차례 보았는데 이렇게 보일락말락 귀엽게 넣은 건 처음 보았다. 현실에 판타지, 파타지 월드에 현실 조금 넣기. 귀엽다.
어제 시간이 어떻게 딱딱 되가지구 점심에 툰크에 만화책 사러 갔다. 사러 가기 전에 혹시 닫았을까봐 전화해보고 받자마자 끊었다=ㅅ= 흐흐 장난전화 오랜만에 해보네.
<리얼>이랑 <두더지> 4권이 나와서 좀이 쑤셨는데 약속시간때문에 못 사러 가겠거니 했는데 시간이 남았다. 기쁜 마음으로 재규어 6권과 <35도의 연애열>을 샀다. 다 좋다 다 좋아.
두더지는 역시나 그렇게 끝났다. 제길 부록으로 들어있는 스티커 문신이나 새기고 다녀야지.
신데렐라 위에서 말한 카메라 찰칵
안녕, 유럽 나 이거 말고 나라마다 사람들 모습으로 표현한 게 더 좋았는데
파란 막대 파란 상자 와아 이거 너무 좋더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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