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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아침에 잘일어나는 편이라서 지각을 좀처럼 하지 않는다.
어쩌다 지각하는 날도 늦잠자서라기 보다는 일찍 일어나서 딴 짓거리하다가 늦은 날들이다.
암튼 애매한 아침 시간을 집에서 어영부영 보내기도 뭐하고 해서
(사실은 띵까띵까 여유 다 부리고) 일찍 집을 나선다.
출근길은 조금만 늦게 나오면 지하철안에서 인구밀도가 확 높아지기 때문에
일찍 나오는게 조금 고생스럽더라도 차라리 10분 빨리 나오는게실제로는 몸이 덜 고되게 된다.
사무실에 일찍 나오면 당연히!!!
일은 출근시간에 맞춰서 시작하고 그 전까지는 전날 야구기사도 훑어보고
벅스 무료이용권이 생겨서 노래도 마음껏 듣곤 한다.
오늘은 특히나 추석연휴 전날이라서 사람들이 별로 없다.
조용한 아침에 노래듣는 기분이 퍽 괜찮다.
오늘의 플레이 리스트!!!
Across the universe
Knockin' On Heaven's Door
europa
I'm yours
pale blue eyes
더딘하루
화양연화
내게다시
유로파의 기타소리가 귓가에 길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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