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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짐작은 했지만, 여전히 나는 제대로 되지도 않은 '오만'으로 똘똘 뭉쳐 있다는걸 알았다. 그리고 가장 솔직하고 냉정하게 평가해야 할 때가 닥치면 쥐도새도 모르게 숨는다는 걸 발견했다. 그러면서도 남들에게는 어찌나 퍼붓기를 잘하는지...이런 못난 인간이 무얼 하나 제대로 해내겠다고 세상에 대한 환멸이나 퍼붓고 있는지 모를 일이다. 문제의 배경을 냉철이 짚고, 객관적인 평가를 해보자. 자학할수록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말이 결코 틀린 말이 아님을 다시 한번 확신해 보자! 제발, 꿈꾸지 말고 현실 속에서 나뒹굴자고...나를 제대로 평가 해보자는 말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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