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뻐꾸기 환송회를 하고,
금욜 밤에는 용소골로 날랐다..
간만에 간 용소골은 그리 달라진게 없이,
사람도 많지 않고, 비는 많이 오지 않았다는데,
물은 맑고 깊고, 좋기만 했다.
저녁 7시에 출발해서 새벽 두시에 도착했고,
돌아오는 길도 저녁 7시에 출발해서 새벽 두시에 도착했다.
중간에 도봉산댁이 한시간여 운전을 대신 했지만,
운전한게 상당 피곤한 것이었나 보다.
그리고 계곡물에 잠겨서 술마시고 노는 것도
놀때는 좋았는데, 상당 힘드는 노릇이었나 보다.
노는 것도 정말 이지 체력 있어야 한다는걸 절감했다..
그리고는 을지연습이라고 아침 7시에 출근,
하루종일 약먹은 병아리처럼 졸다 말다,
집에도 못오고, 책상위에서 쪼그려 자다 말다..
비몽사몽간에 집에와서 쉬려 했는데,
자리 바뀐 이후에 급한거 처리해 주느라
오후 4시에야 겨우 집에 와서는 쉬었다.
오랜 운전때문인지, 엉덩이에 땀띠 가득해서
감자 갈아서 열좀 빼 봤는데,
잠들기 전까지 화끈거리고 힘들고,
다리에는 벌레들에 물려서 가렵고...
그래도 집에서 하룻밤 자고 나니
오늘 아침에서야 겨우 반정신 찾았다.
아침에 국선도 간만에 가서 운동하고....
결재만 수십건 쌓여 있는거
제대로 볼 겨를도 없이
마구 해치우고,
오후에는 전 부서 업무 인계 해 주느라 잠간 가서 설명했는데,
이 부서는 완전 폭탄 맞은 꼴이 되어서,
새로 된 팀장은 업무 인수 받고 싶은 마음도 없는듯하다.
정신 좀 차리고,
업무도 좀 파악하고,
처리할 것도 해 줘야 하건만,
그거 쉽지 않은 일이네....
힘든 주말이고, 주초였네...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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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하.. 감사.
김수경 / 찍을 데가 없어서 꼴찌에게 투표하겠다는 심정이 불쌍하지 않소?ㅎㅎ
동정표로 당선되는 사람도 있으니..ㅎㅎ
에고ㅎㅎ 정경화씨한테 산오리선배님 꼬셔보라그랬는데ㅋㅋㅋ
산오리는 물건너 갔군요 ㅠㅠㅠ
그래도 지난번 블로거들 오프할 때는 심상정이 1등이었잖습니까? 그것도 압도적으로^^
연합이 밀기로 해서 많은 표를 얻긴 하겠지만, 연합이 밀기로 해서 떨어져 나가는 표도 적지만은 않을 듯 하네요. - -;;
토란 / 그럼 심이 당선되면 동정표?ㅎ
은저아빠 / 노회찬이 꼴찌로 전락하면 찍어야죠... 꼴찌만세로..ㅎㅎ
무위 / 글게요, 주위사람들은 심상정지지가 많든에.. 그니까 어울리는 인간들끼리는 또 비슷한 취향들인가봐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