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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붓놀림은 에너지 그 자체이다.
꿈틀거리는 저 밑바닥 심연을 지나 분출하듯 뿜어내는
저 붓놀림을 따라가다 보면 인생의 희열이 보인다....
그 붓놀림의 질감을 맛보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다면
어찌 눈을 감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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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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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얼마 전에 그린 그림이라 들었습니다.이 그림을 볼 때마다 참 무서워서 온 몸이 싸늘해지는 느낌을 받았었지요.
바람이 부는 저녁무렵 까마귀 소리가 날아다니고 혼자서..으악..
고흐가 자살한 것에 대하여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이 이유는 있었으면 하는 것이 '평생을 지켜온 작업을 미친 정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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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er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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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그의 "마지막 불꽃"을 담은 그림이라 더 소중하게 와 닿는 작품입니다.고호가 그림을 그릴때의 감정을 타인이 감히 상상하기는 힘들겠으나..그의 그림을 보면 미친듯이 붓을 긋고 있구나라는 느낌이 심장 저쪽에서 느껴집니다. 그런 기분은 화가에게는 희열을 느낄만큼 미치는 시간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그의 인생을 이해하기 힘드나 저 깊디깊은 심연에서 한줄기 이글거리는 에너지를 끄집어내는 저 붓놀림을 가질수 있는...그의 화가로서의 능력은 정말 부러운 미갱이었습니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