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페미니스트 작가 에이미 커틀러(5)
- 2007
-
- <엘 워드 L word>시즌2(4)
- 2007
-
- 유럽의 다양한 미술제(2)
- 2007
-
- 빛을 향하다_<밀양 Secret sunshine>| (3)
- 2007
한심한 스머프...님의 [결혼식에 다녀와서..] 에 관련된 글.
결혼식 거행중.
신부님의 말씀을 경청하는 신랑신부~
행복해보였던 신랑신부.
그러나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장대했던 신랑신부~~ㅎ
자일이 게르만족의 피가 흐르는건 진보블로거들이 대부분 아는 사실이었지만
그의 그녀가 그리도 장대할 줄 그 누가 알았으랴?
어찌나들 크신지..
머프님이 올리신 사진중 블로거들과 신랑신부가 함께 찍은 사진에
진보블로그의 스타 행인님이 보이지 않음을 눈치빠른 분이라면 알아차리셨을 것이다.
그와 그녀사이에서 사진찍기 싫다는 맘 이해가 가는...ㅠ_ㅠ;
그래도 난 꿋꿋이 아름다운 신부의 곁에서 한컷~
자일의 결혼을 날씨가 시기라도 하듯이 비가 살짝 흘려준 것을 빼면
아주 아름다운 결혼식이었습니다.
성당입구에서 결혼부조금을 받는 자일의 쌍둥이 형이 자일과 교묘하게 닮았으나
자일보다 쬐금더(사실은 마니~~ㅋㅋ) 잘생겼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고
식 마지막 자일은 예의 그 사람좋은 환한 웃음을 하객들에게 선사해주었지요^^;;
어찌나 좋아하는지~~ 좋겠지^^
오랜만에 부페음식으로 배도 채웠던 행복한 결혼식이었습니다.
스머프님이 찍으신 샷중에 풀샷으로 찍힌 것이 없어서 몇개 올려봅니다.
성당의 경건하고 장엄한 분위기가 성당의 건축물에서 물씬 풍겨나와
결혼식 분위기도 아주 좋았습니다.
몇번 일어났다 앉았다 한 것만 빼면^^
행복하고 잼나게 잘살아라~~자일!
신랑신부 행진~~딴딴따따~아~~배경음악은 경건한 오르간피아노 소리가 들렸던듯한데..
벌써부터 자일의 얼굴엔 만면의 미소가~~룰룰루~~
사진찍어주니 예의 그 환한 웃음을 지으며 V자까지 취해주는 자일의 여유있는 행동에
주변 친구들의 질투아닌 질투의 대사들이 이쪽저쪽에서 들리던 순간~~
핸카여서 움직임과 포커스를 제대로 잡을 수 없어서 신랑의 환한 웃음과 선명한 v자를
찍었어야 하는뎅...무척 아쉬워하며...
행진뒤 기념촬영중~
아 이쁘다~~둘다~~
나 사진찍는건 또 어찌 보았는지 핸폰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자일~ 대단하3
식후 흡연중인 블로거들..얼굴찍으려 했으나 등돌린채 찍히게 된 사진.
담배필때 어깨 좀 펴시지요덜~
현근님과 행인님
현근님과는 찍는다 행인님..ㅋㅋ
사진찍을 땐 항상 적극적인 포즈를 취해주시는 머프님~
어쩡쩡한 시간땜에 헤어지기를 아쉬워하셨던 머프님께 지송~
달군님은 사진찍히기를 피하신고로 아쉽게도 올릴께 없어버린...아쉽3
댓글 목록
머프
관리 메뉴
본문
내 사진에 왜 행인이 없었다는거요?다시 한번 잘 찾아 보시길...
글구, 마지막 사진은 좀 빼주었음 한다오..
(혼자라서 좀 외로워 보이지 않소? ㅡㅡ;)
부가 정보
미갱
관리 메뉴
본문
멒님~ 어찌나 말귀를 잘라보시는징..ㅋ 블로거와 신랑신부 찍은사진중에 없다는게요. 머프님이 포스트 다시 보셈.외롭다니요? 아름다운 여인네의 성숙함이 물씬 풍기시는뎅...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력하게 원하시면 언제든지 빼드립지요^^
부가 정보
멒
관리 메뉴
본문
하하~ 그런말이었군요..난 또..히히..글구, 저를 그리 예쁘게 봐주시니 강력하게 빼달라는 말은
못하겠네용~ ㅋ 고마와여..
참! 우리 블로거 산행 가잖아요. azrael블로그를 보3!
같이 가자구요~~~~
부가 정보
redstar
관리 메뉴
본문
음... 어디다 써야 할 지 몰라서 전혀 안 어울리는 글에 댓글 답니다. 뭐 이리 복잡혀요? 블로그라는 걸 안 해봐서...잘 지내요? 내 전화번호 있어요? 그대로거든요. 문자 남겨줘요. 누나 핸펀.
부가 정보
미갱
관리 메뉴
본문
네 연락처가 없구나.내연락처는 내방명록(왼쪽 매하단 "끄으응"이라는 메뉴가 방명록이란다)에 남겨둘테니(6월3일까지) 연락하렴~
부가 정보
전김
관리 메뉴
본문
자일리톨님 결혼하셨군요..정양도 안 갔나보군요..요새 정신을 놓고 살아...흠..못가보아 아쉽군요..
부가 정보
자일리톨
관리 메뉴
본문
미갱 신행 잘 다녀왔어요.미리 인사를 드렸어야 하는데 빨리 연락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그날 비도 오는데 먼길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미갱,머프,현근,행인님까지 블로거들이 오셔서 결혼식 분위기가 훨씬 화사했던 것 같습니다. 주변이 정리되는대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해요~~^^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