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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왔다가 지나가면서 흐르는 자갈소리...
하도 먹어 손에서 하루종일 나던 대게냄새...
아찔한 경사의 골굴사에서 바라봤던 경주...
복원공사가 한창이던 입구에 큰 주차장이 생겨버린 감은사지석탑...
몽돌을 다들 가지고 가버려 다른곳에서 돌을 사다가 채운다는 주전해수욕장...
정자항에 들이차던 작은 배에서 내리던 자연산 가자미...
처음만났지만 반갑게 대해주신 권선수의 선배와 친구분...
더 많은 시간을 내지 못해 아쉽다며 대게와 멋진 경치, 울산사람들도 잘 모르는 것들을 소개해주신 감사동지..ㅋㅋ
무엇보다 2박 3일을 즐길수 있도록 함께 가자고 권해준 권선수와
레드제플린의 음악에 취해 술을 더사오라고 땡깡을 부리던 그...
너무너무 고맙고 좋았습니다!*^^*
그치만, 2박 3일은 너무 짧았어요ㅜㅜ
그녀들이 즐겨찾던 그 모텔에...
엘레강스하나 술을 마시면 다소 거칠어지는 그녀와...
3년간의 선생님시험으로 나름 휴직 상태에 있었던 그녀와...
내가 소주 일병, 맥주 한통, 과자 부스러기들, 편의점 전자렌지에 돌린 소시지를 들고 찾아갔다...
엘레강스 그녀는 인희모텔이라고 우겼고..(그건 참으로세상 최기자의 이름이라 했으나 도통 믿지 아니하던 엘레강스 그녀)
나는 간판이 인하모텔이라고 우겼으나...
담날 일어나 열쇠키에 달린 모텔이름을 확인했더니 인화모텔로 되어있었다.
간만에 가니, 새록새록 지금은 쉽게 만날수 없는 그녀들이 보고싶어졌다.ㅠㅠ
에에에에에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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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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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끼! 고만 울게나... 삶에는 다 이렇고 저런 일이 있는겨.... 이왕 가는거 그냥 쭉~ 가면 되는거야. 여기서 또 어기적 거리면, 다음에 또 지금을 후회하게 되는거다.... 그러니 뚝 그치게나...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