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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혁신당에 불쾌감 토로 "김용남 의혹, 오늘내일 중 소명할 것…혁신당, 입만 열면 네거티브"

이대희 기자 | 기사입력 2026.05.24. 20: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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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용남 후보의 '차명 대부업체 의혹'과 관련해 김 후보에게 소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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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민주당은 김 후보를 대상으로 '윤리 감찰'을 요구한 조국혁신당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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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조승래 사무총장(총괄선대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재산 신고 당시 제출 목록을 바탕으로 (김 후보의) 후보자 검증은 철저히 진행했다"며 "다만 최근 불거진 의혹에 대해 후보자에게 당내 소명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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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사무총장은 또 "언론과 시민에게도 (의혹을) 명확히 설명하라고 요청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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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김 후보는 이날 중 혹은 내일 중 관련 의혹에 관한 구체적 해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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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사무총장은 "김 후보가 가정사의 복잡한 면까지 포함해 오늘 저녁이나 내일 중 소명할 것으로 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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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주당은 김 후보와 관련해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윤리 감찰"을 요구하면서 사실상 김 후보 공천 취소를 요구한 조국혁신당에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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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사무총장은 "우리 당 일은 우리가 알아서 확인하고 검증하겠다"며 "왜 다른 정당이 이래라저래라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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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사무총장은 또 "민주당은 그간 조국혁신당이나 조국 후보를 비난한 적 없다"면서 "반면 조국혁신당은 입만 열면 우리 후보 네거티브와 비난에 나서고 있다"고 불쾌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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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사무총장은 "빛의 혁명 사선을 함께 넘은 동지 간에도 지켜야 할 최소한의 금도가 있다"고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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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사무총장은 여론의 관심이 쏠린 평택을 후보자 단일화에 관해 "조국혁신당이 그간 보여준 행태에 우리 민주당 당원의 분노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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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그런 것이 여론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평가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후보 단일화 여부는) 연휴가 지나서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6·3 지방선거와 재보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은 조승래 사무총장이 2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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