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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
어제밤에 새벽까지 촬영하고 새벽3시반쯤 집에 도착.
정오 기상,
아점,
음악 듣다가,
필름2.0 읽다가,
17시 학교,
1시간반동안 세트장에 조명 치고,
19시반 밥,
20시반 몰래 매트리스에서 잠,
(그동안 촬영계속되고)
23시반에 누가 깨움;;;
스쿠터타고 집 도착.
내일은 아침7시까지 학교로...
영화는 혁명적 도구라기보다는...
영화는 그냥 '체력'이다.
요즘 너~~~무 피곤하다. 헬쓰장 다닐까, 등산다닐까...
체력이 있어야 뭘 찍든지말든지 하지...
과 선배가 말해주길 우리 과에는 꼴마초부터 패미니스트까지,
보수주의자부터 좌파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는 꼴마초부터 꼴마초까지, 보수주의자부터 보수주의자까지 있었는데,
새 학교는 다양하니까 좋다.
근데 페미니스트와 꼴마초는 어떻게 서로 같이 4년을 지낼까?
선배의 대답.
"서로 피해다니지."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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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심미주의가 그것만으로 나쁜 것은 아니죠... 미에 대한 저마다의 기준차이를 생각한다면 말이죠...^^ 색에 미쳐 그것만으로 <미>라는 것을 채우려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미친 짓이죠!!! 일상적인 수준에서의 심미주의라면 모를까... 나름대로 기득권을 가진 예술가의 심미주의란 한마디로 <낭비>라고 생각해요!!!
<사람>이 빠진 심미주의...!!!
그것의 종말은 뻔한 것 아닐까요? 제가 주장하고픈 바는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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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켄 로치도 "내용이 스타일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바있죠.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영화학도들도 많은 것 같아요. 스타일리쉬한 무언가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그렇지않은 리얼리스트들보다 많은듯... 그리고 그걸 뭐라고 할수도 없는것 같고. 입장과 취향의 차이니까... 그래서 함부로 말할수 없더라구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