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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Robert Satloff의 다큐 "Among the righteous" (www.pbs.org/newshour/among-the-righteous)
를 참조해 볼 수도 있겠다. 2차대전시 위험을 무릅쓰고 유태인을 구출한 아랍인에 대한 다큐다. 유태인 학살을 기념하기 위해서 세운 "야드바셈"은 이 아랍사람들을 "정의로운 이방인"으로 기념하기를 거부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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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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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이 맞습니다. 아랍어나 히브리어는 모음을 표기하지 않아서 다른 발음으로 읽히기도 하는데, 그래서 문장의 뜻이 달라지기도 하지요. 그래서 옛부터 읽어오던 발음을 무척 중시하고요, 그래서 그들의 전통을 특히나 중시하는 문화가 생겨난 것입니다. 동시에 그쪽 종교들은 경전 해석의 문제가 매우 심하게 대두되기도 합니다. 국내 외국어 표기법도 무슬림이 맞고, 국제적으로도 muslim 으로 표기되며, 영어사전에서 moslem을 찾으면 muslim을 찾으라고 나옵니다. 마호메트, 모하멧 등등으로 불리는 사람 역시 무하마드가 맞습니다. 코란이 아니라 꾸란이라고 해야 맞고요. 꾸란은 신의 말씀이기에 번역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인데, 몇 년 전인가 최초로 한글 꾸란이 나왔지요. 이슬람은 평화라는 뜻으로 이를 회교라고 칭하는 것은 중국인들이 제멋대로 붙인 이름으로, 에스키모(날고기를 먹는 야만인)라는 이름처럼 쓰이지 말아야 하는 단어입니다. 아울러 영국의 정치경제적 이익을 반영하는 중동이라는 명칭도 한국의 교과서에서는 2000년대 초부터는 서남아시아로 바뀌었습니다. 이거 바꾸는 데도 상당한 위협과 손가락질을 받아야 했었다고 합니다. 좋은 다큐 소개 감사합니다.부가 정보
ou_t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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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