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동안 읽던 소설 두 권의 끝을 방금 봤다. 장강명의 <표백>과 김중혁의 <미스터 모노레일>! 두 소설 모두 후반부에 우유팩 차기가 나왔다. 예전에 술마시고 했던 종이컵 차기가 떠올랐다! 연속 30회쯤 차면 소설의 감동이 삐질하고 흐를 것 같다!
그러니까 결론은 '뭐든 좀 하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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