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저는 교생입니다..^^

 

실습 나가는 중학교 친구들이 우리 주일학교 친구들처럼

저를 사랑으로 받아줄지,

제가 그 친구들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해줄 수 있을지

걱정되면서도 한편으로는 무척이나 설레입니다.

(무엇보다 저의 컬트적인 개그가 통할지가 관건입니다.ㅎㅎ

주일학교 친구들은 안티팬만 더 늘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네요.--;;)

 

지금처럼 아이들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경험이 될 것이라 믿으며

저는 이만 내일을 준비하렵니다.

 

방쌤의 좌충우돌 교생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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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0 23:38 2008/03/3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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