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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택
전향장기수라서 송환 대상에 오르지도 못한 인물
2년전 쯤 정선생님을 만났을 때 귀가 좋지않아 잘 들을 수는 없었지만 건강해 보였다.
며칠전 암이라는 얘기를 들었고, 다음날 한겨레 신문에도 났다.
장기수 선생님들을 만날 때 느끼는 그 복잡한 감정들..
사실 복잡할 것도 없다. 존경은 하지만 그분 들의 말씀에는 동조하기 힘든 그런 상황들.
아옌데 칠레 대통령
9월11일은 미국한테도 역사에 기록될 날이지만, 칠레라는 나라에게도 그러했다더라. 아옌데 대통령이 몰락한 날.
'칠레전투'를 보며 "이젠 힘든 것 좀 그만 봤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요즘 뻐꾸기님의 글들도 그런 생각이 들게 한다.
병원 24시
어머니는 슬픈 내용의 프로그램을 보지 않는다.
알아서 기는 나라 대한민국
'학교급식조례'
정부도 알아서 기고 대법원도 알아서 기고.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시절의 아름다운 전통이 아직도 계속되서 그러나?
여성의 군복무
평등, 노블리스 오블리제. 제발 웃기지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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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이야, 아옌데랑 나랑 무슨 상관이람. 공선옥이 '유랑가족'에서 변명처럼 말하듯, 맨날 그 타령인 갑갑한 이야기들 말이죠, 그런게 작업장에 널려있죠. 그걸 기록하는데 그렇게 힘들게 읽혀지나요? 아니면 먹고 사는 일과 아이들 기르는 일들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게 힘들게 느껴지나요? 하여간 힘들게 느껴졌다니, 왠지 잘못한 것 같은 느낌.... 그런데 말이죠, 트랙백도 안 걸은 포스트에 내가 등장하니 당황...... 그리고 말이죠 라쇼몽이 무슨 뜻이예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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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나 바보인가 봐요. 이 포스트를 올리면서 뻐꾸기님이 이 글을 볼 수 있다는 생각을 전혀 안했네요. 그러니 트랙백 걸 생각은 더더욱 못했고요. (이거 사과해야하는 분위긴가? ^^)'시작만 해놓고' 내버려 둔 글을 이젠 써야겠네요. (요즘 이상하게 뭔가 주절거리기가 싫으네요)
라쇼몽은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이 만든 영화 제목인데요, 그러고 보니 이 영화 얘기는 예전부터 하려고 했는데 아직도 안했네요.
오늘 밤엔 술먹고 푸념이나 해야겠다. (술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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