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Die-in준비!!

2008/03/15 10:22 女름

광목에다가 헝겊용 크레바스로 그렸어요. 다림질 해주면 세탁가능하다는 거죠.

액션하고 나서 가방으로 재활용해볼까하는 야심찬 계획도 갖고 있답니다.

 

어쨌든 연대로 가지 못할 거 같아서 집에서 만들어 갑니다.

 

아 '묘'라고 된 건 옷걸이 철사를 펴서 위에 끼웠어요. 어깨에 고정이 될 듯해요.

 

3시 청계천광장에서 만나요!!!

 

피켓과 애도, 저항의 물품들과 함께 오세요!!

 

기름 유출사고로 다치고 죽은 바다와 바다 생물들을 애도하고

지속가능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자연을 파괴하고 생명을 짓밟는 자본과 인간들에 대한 저항,,

 

다이인..

 

꺄..기대..!!

 

아직만 토욜 오전 외근으로 인하여 연대는 못갑니다.(안습)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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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5 10:22 2008/03/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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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군  2008/03/15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녀름 되게 이쁘다. 헝겁용 크레파스도 있구나. 완전 신기. 나고 해보고 싶어!
  2. 청올  2008/03/15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이뻐요~! 그림 글자구낭~!
  3. 당신의 고양이  2008/03/15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녀름-
    진짜 수고 많았어- ^______^
  4. 금자  2008/03/16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정말 예쁘고
    헝겁용 크레파스, 라는 좋은 아이디어를 얻어가용!
    나도 해 봐야징, 룰루루~~
  5. 여름:녀름  2008/03/16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군/헝겊용 크레파스는 요긴해. ㅋ
    청올/그림글자, 다음에는 함께 그려서 나가요!!
    당고/크 당고도.
    금자/헝겊으로 바느질을 하고 싶었으나 흑흑 크레파스도 대신했죠.
  6. 달군  2008/03/16 2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티셔츠 만들고 싶어서 안달인데. 그거 어디서 구해? 물감으로도 하고 싶기도한데.. 음.. 지금 시간난김에 안쓰는 티셔츠에 아크릴로 해봐야지
  7. 여름:녀름  2008/03/16 2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교보문고에서 50%세일했을 때 샀어. 교보문고 미술용품에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