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2007/05/02 06:35 女름

 

너무 좋아하는 안경이 생겨버렸다. 지금은 별로 벗어버리고 싶지가 않다. 2000년? 이만년? 동안이나 사람들이 쓰고 있는 안경이 있는 데 난 고작 뒷꿈치 떼만큼도 안되는 년수를 가진 안경을 쓰고 세상을 보고자 한다. 시작하는 것은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기에 더욱더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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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발견한 할아버지의 안경이 너무 맘에 들어서
형태를 까먹을 까봐 손바닥에라도 얼른 그렸다.
4월 30일에 그리고 5월 1일에 사진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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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2 06:35 2007/05/02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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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당고  2007/05/02 0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그 손바닥에 그려진 거 봤는데 뭘까 하고 혼자 궁금해하고 있었더니 ㅋㅋㅋ
  2. 달군  2007/05/02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고/ 녀름이랑도 아는 사이? 오잉?
  3. 당신의 고양이  2007/05/02 2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군/알믄 안 되냐- ㅋㅋㅋㅋ 매일 보는 사이시다-ㅅ-;;
  4. 녀름  2007/05/03 0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