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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월요일에 감기가 걸렸더랬다.
이번에는 약을 먹지 않고 몸으로 버텼다.
화요일은 거의 죽겠더라...
그리하야...
근데 공교롭게도 졸업한 아이가 술 먹자고 전화를 했다.
안 그래도 죽겠어서 쏘주 한잔 생각 간절하였는데...
그리하여 소주를 한 3잔 먹었더랬다^^.
그리고서 수요일이 되었는데,
몸이 좀 좋아졌다.
근데 수요일에 동료가 저녁 한잔하자고 전화가 왔다.
그래서 내가 감기 걸려서 저녁 한잔 못하고, 한끼 먹을 수는 있다고 했다.
그래놓고서는 한잔 마셨더랬다.
그랬더니 몸이 더욱 좋아졌다.
어제도 코가 삐뚫어지게 마셨다.
아예 감기가 집을 나가 버렸다...
감기엔 약? NO!
감기엔 소주? OK!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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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아예 소주를 주사로 맞아보심은?그리고 홍포 갈매기로 갔더군요. 민한신도 잡고 홍포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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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제 스승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곰탱아, 너는 소주를 아예 링게르로 꽂아서 다니면 어떻겠느냐!" ㅎㅎㅎ...갈매기 진짜 홍포를 잡다니, 정말 재수 엄청나게 좋은 것 같아요!^^ 내년에는 우승도 함 넘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 홍포가 원래 쌍둥이 가고 싶어 했다던데... 쌍둥이로서는 좀 아깝게 된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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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저도 실험좀 해봐야겠네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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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부네 집> 실험하지 마셔요^^. 감기 이 녀석이 집을 아주 나간 줄 알았더니 잠깐 외출이었대요. 그래서 지금 감기 이 녀석을 집에 들여놓지 않으려고 한참 실갱이하는 중예요^^. 하~~ 이거 잘못된 정보(?)를 올려 놔서 지송스럽네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