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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오리님의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 안토니오 스카르메타 / 민음사] 에 관련된 글.
이 글은 산오리 님의 글과 별로 관계가 없는, 무늬만 관계가 있는 글이 될 듯^^....
한때 시(?)라는 걸 쓰지 않고서는 외로움을 견디기 힘든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에 영화 <일 포스티노>를 보고 바로 수첩에 끄적였던 것이 생각났다...
(이때부터 또한 영화의 매력에 빠져들지 않았나 싶다^^)
그러한 끄적임이 이제는 사라져 버린, 초라하고 빈곤한 삶이 나를 감싸고 있다는 생각...
그때를 생각하며...
<일 포스티노>
시란
그리움으로 그렇게
세상을 의식화시켰다
뱀다리> 그런데 너는 그렇게 의식화되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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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외로움을 견딘 시들을 내 놓으시면, 그게 시인이죠뭐..ㅎㅎ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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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오리> 부끄럽습니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