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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자다가 가위 눌렸다가 깼다.
꿈 때문이었는데...
내가 꿈 속에서 두 번 죽는 꿈이었다.
꿈은 잘 기억이 안 난다.
내가 살인을 했는지, 아니면 살인을 방조했는지 몰라도,
그것 때문에 한 번 죽은 거 같다.
근데 어찌 어찌 해서 살아나긴 했다.
근데 조건부인 것 같기도 하고(어떤 조건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다가 다시 누군가가 나를 죽이려고 노린다는 것을 느꼈다.
그런데 내가 풍선을 사다가 풍선을 불었다, 크게...
(왜 풍선 부는 게 나온지는 잘 모름...^^)
그리고 그 풍선을 안고 잠을 자려고 하는데...
이불 속에 풍선이 하나가 더 있었다.
그런데 이 풍선들이 나를 덮치면서 점점 더 커지기 시작하면서
나를 짓누르며 질식사시키려고 하는 것 같았다.
그러다가 아~~~~ 하면서(소리를 크게 지르지는 않았다)
약간의 몸부림을 치다가 깨어났다.
아~씨~, 기분이 거시기했다.
근데 내가 두 번 죽는 꿈은 좋은 꿈이냐, 나쁜 꿈이냐...
요즘 뭐 쫓기거나 하는 일은 없는데 말이쥐...
개꿈이라고 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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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에 찔리면서..."어?? 안 아프잖아??" 라는 꿈을 두번이나 꾸었더랬지여~ 전 별로 기분 안 나쁘던데...^^;;(자학성경향)꿈이 반대라는 속설을 따르면 누구를 두번 살리거나 하는 꿈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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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싸우다가 내려찍기(실제론 조낸 못 싸움)을 했는데 옆에서 자고있던 룸메이트 허벅찌를 내려찍었다는...자던 그 사람은 얼마나 황당했겠어요...ㅡ.ㅡ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생각만 하면 미안...)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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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누구를 두 번 살리는 일이라면 정말 고마운 일이죠^^. 기분 나쁜 건 이런 거 아닌가 싶었어요. 뭔가에 비겁하게 굴복한다는 느낌이랄까...저도 자면서 허공에 발길질 좀 했더랬죠, 꿈꾸면서^^... 옆에 사람이 없어 다행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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