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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님의 [일기예보] 에 관련된 글.
존 님의 이 글과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 헷갈리지만, 어쨌거나...^^...
존 님의 글을 따악 읽고서는 오늘 집에 가서 나두 지짐이나 부쳐 먹을까
생각하고서 도서관에서 집으로 가려고 가방을 주섬주섬 싸다가 도서관
의자에 도로 궁뎅이를 붙였다.
집에 가봐야 지짐할 재료가 없다.
재료를 사려면 시장을 들러야 하고(근데 오늘 시장이 문을 열까?...)
시장 갔다와서 재료를 다듬어야 하고, 밀가루와 튀김 가루를 잘 반죽해야 하고
(한번도 지짐해 먹어본 적이 없구나, 이런!!!...)
지지고 볶고 난리를 쳐야 하고,
그래서 지짐이 개떡처럼 되고, 온갖 기름 냄새가 진동을 할 것이고,
하다가 지쳐서 입맛을 잃을 것이고...
또 치우려면 그 또한 엄청난(?) 일이 될 것이고...
에라...
내 욕심이 너무 과했구나...
택두 없는 일이지...
좀 있다 집에 가서 짜파게티나 해 먹자!
기냥> 오늘 신김치 김치찌게 만들어 봄햇살이랑 곡차 한잔 하렸더니,
이 친구 어디에 처박혔는지 코빼기도 안 뵈네...
내일이면 기지개 켜고 나올라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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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빼기도 안 보이는 친구...그거 나 말하는 거지요?? ㅋㅋ내일쯤 기지개 켜고 나가볼까 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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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아니오...^^ 착각은 자유라고 했지만, 좀 심한 거 아니오? 기상대에서 내일은 그 친구 안 나온답디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