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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광화문 평택 집회에 다녀왔다.
부끄럽게도 처음으로.......
부끄럽지만 생각해봤다.
광화문 집회를 지키는 것도 소중하지만,
평택으로 달려가 농활을 하는 것도 소중하지만,
이러면 어떨까?
일상의 내 이웃에게 평택을 이야기 할 수 있다면....
그걸 위해 겸손하면서도 친절한 안내문을 만들고
당장의 만족은 없어도 발품 팔고
욕 얻어 먹어가면서
내 일상의 무덤덤한 이웃들에게
함께 해보자고 이야기 하는 것은 어떨까?
어차피 다 공감하는 '우리'끼리 모여서 집회만 하고 있지 말고,
안그래도 할 일 많은 '우리'끼리 농활대 꾸리지 말고,
'우리'를 반대하거나,
'우리'에게 무심한 이웃들에게
낮은 목소리로라도 '우리'의 이야기를 전하는 건 어떨까?
그들도 결국 '우리'이니까.
나를 믿고 훈련생을 믿는다.
나의 필요를 훈련생의 필요로 말하지 않는다.
트레이너와 훈련생의 나눔, 공감, 소통보다 훈련생끼리의 그것을 더 소중하게 여긴다.
몇마디 말로 교훈을 주려고 애쓰지 않는다.
가르친다는 마음을 진짜로 버린다.
내가 배운 것들로 귀속하지 않겠다.
답답하다는 생각을 버리려고 무진 얘를 쓴다.
얘기하고 싶은 것을 잘 참겠다.
얘기해야 된다는 생각을 부질없다고 생각한다.
억지로 답을 만들지 않겠다.
부족함을 충분히 미안해 한다.
나의 성품과 자질을 기술로 감추지 않는다.
품위 잃는 것을 부끄러워 하겠다.
내 가족의 소중함을 잊지 않겠다.
나 역시 훈련생임을 한순간도 잊지 않겠다.
나에게 훈련생은 많은 훈련생 가운데 하나지만, 그들에게 트레이너인 나는 혼자다.
매주 5시간씩 총10회의 교육훈련과정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

기독청년학생 활동가들이 CO(주민조직화)훈련을 한다는 것은
대중운동의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겠다는 것이리라.
무기력하게 변화된 대중과 세상을 탓하던 모습을 버리고
활동가의 삶과 일을 먼저 성찰하고 훈련하겠다는 것이리라.

겸손하게 자기를 내어놓고 서로에게 배우고 가르치는 시간이었다.
밝은 웃음으로, 진지한 눈빛으로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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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
3/8 |
자기개발 |
지도자란 누구인가? (성품과 역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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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
3/15 |
비전개발 |
나는 누구인가? (자기비전 찾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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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
3/22 |
지도력개발 |
관계 맺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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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
3/29 |
지도력개발 |
조직화 기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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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
4/7-8 |
지도력개발 |
계획과 실행 / 결정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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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력개발 |
조직 의사소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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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
4/19 |
지도력개발 |
조직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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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
4/28 |
비전개발 |
사례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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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
5/3 |
지도력개발 |
팀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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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
5/10 |
비전개발 |
조직 비전개발 워크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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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
5/17 |
비전개발 |
교육훈련종합 워크숍 |
그래서 지난 10주는
나에게야말로 큰 가르침이었고, 큰 훈련이었다.
훈련생 하나 하나마다 다 특별한 감사를 보낸다.













고단한 삶을 마다하지 않는 인권운동가와 소박하지만 특별한 가수 두 팀과 함께 인권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자리가 있습니다.
초대된 강사는 오창익 인권실천시민연대사무국장과 가수이자 성공회대 교수인 이지상씨 그리고 여성트리오 “소풍가는 날”입니다.
한국사회에서의 인권의 오늘과 내일을 읽어보며 각자의 삶속에서 인권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볼 기회가 될 것입니다.
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가 주최하고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주과 및 진행하는 이 행사는 방송통신대학교 학생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개방되어 있습니다.
강의와 노래가 어우러진 실험적 무대에서 사람중심의 문화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이지상의 4집 "기억과 상상"이 만나실 수 있습니다!

퇴근시간, 사람이 붐비는 지하철 강남역 안에서
목소리 높여 시민들에게 이야기하는 한 무리의 청년들을 만났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그렇게 외치고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집회장소가 아닌 일상이 흐르는 거리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려는 젊은이를 본 것은 참 오랜 만이다.
평택의 평화를
비정규직 철폐를
FTA 반대를 외치는 그들이 감동을 준다.
서울은 물론 거의 모든 도심에서의 집회는 언제나 경찰과 경찰 버스에 둘러싸인다.
그 안에 있을 땐 밖이 궁금하고,
그 밖에 있을 땐 안이 궁금하다.
요즘 처럼, 왠만한 규모가 아니고서는 언론조차 눈감아버리는 현실에선
집회와 시위의 외침은 공허하다.
그런데 이렇게 느닷없이 느닷없는 장소에서 그 소리를
가깝게 듣고, 서로 격려할 수 있다니,
소름 돋도록 감동이다.
바다 건너 부시에게
청와대의 노무현에게
섬마을 국회의원에게
멀리서 요구하고, 반대하고, 주먹을 내지르는 것 말고도
더 많은 것을 해야 하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멀리있는 그들은 우리가 더 많아지기 전에는 우리의
어떤 요구도, 어떤 반대도, 어떤 위협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우리가 더 많아지려면
우리 이웃들과 더 가깝게 숨소리 나누며
이야기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주민들과는 언제든 협상하겠다던 공권력이 그 주민 대표를 잡아 넣지 못해 안달이란다.
전쟁으로만 먹고 살려는 미국의 큰 부자들,
그리고 그들에게만 기대서 자기 한 목숨 그럴듯 하게 살고자하는 이 땅의 거짓 이웃들,
그렇게 파렴치한 사람들이 내 참된 이웃의 삶을 짓밟는 것을
나는 용서할 수 없습니다.
절대 용서할 수 없습니다.
.............................................................................
대추리에도 가지 못하고
광화문에도 가지 못하는 양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싸움이
이 땅 구석구석에서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알엠님의 [평화, 우리의 꿈] 에 관련된 글.
주민의 땅을 지 멋대로 남 줘버리고
주민의 생존을 돈으로 사려하고
수백 수천 수만 국민의 반대에 오로지 폭력으로만 대답하고
거짓말 말고는 단 한 마디도 국민에게 말하지 않는
우리가 뽑은 대통령
우리가 뽑은 의원들
우리가 먹여 살리는 자본가들
우리가 월급주는 공권력들........
다 우리 잘못이다.
이제라도 우리 잘못을 바로 잡자.
몰아낼 놈 몰아내고
갈아칠 놈 갈아치고
후려칠 놈 후려치고
때려줄 놈 때려주자
|
*오늘(5/4) 갈 수 있는 사람들은 당장 대추리에 가서 연대합시다.
*오늘 대추리가 어렵다면 저녁 7시 광화문 집회에 참여합시다.
*5월 5일 대추리에서 2시에 만납시다.
*블로그 선언을 이어나갑시다.
*계속 저 폭력을 주시하고, 무엇이 평화인지 생각합시다.
*폭력과 억압에 저항하는 행동하자고 이야기하는 것이 선동입니다.먼저 행동하는 것이 선동입니다. 우리 선동합시다.
*말을 합시다. 우리의 말이 우리의 무기입니다.
트랙백으로 이어갑시다.
그렇게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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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봐도 멋지십니다. 정말 그래야 하는데 그게 힘드네요. 이웃과 함께 살고 있지 않았으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나???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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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작', 함께 찾아보아요 ^^부가 정보